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2020년 4월 13일(월) C 하정우·주진모 해킹 협박범 검거 배우하정우, 주진모를포함한연예 인 8명의 휴대전화를 해킹하고 협박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텔레그램‘N번방’박사 조주빈과는 관련이없는것으로알려졌다. 10일뉴스1에따르면서울지방경찰 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달 박모씨와 김모씨를공갈및정보통신망법위반 혐의로구속한뒤기소의견으로검찰 에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말부 터올해초까지보이스피싱방식으로 연예인 8명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개 인적인 자료를 언론사에 공개하겠다 고 협박하고 총 6억 1000만 원의 금 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에 게돈을보낸연예인은총8명중5명 인것으로확인됐다. 앞서조주빈은배우주진모등애플 리케이션대화유출을자신이주장했 다. 경찰은이와관련해“조주빈이하 지 않았다”라며 허풍이라고 반박했 다. 주진모 소속사 측은“당사는 수 사를 의뢰하고 법적대응을 할 방침” 이라고밝혔다.한편휴대전화해킹과 관련해 하정우 측은 일절 공식 입장 을밝히지않고있다. <강민경기자> 하정우/사진=CJ엔터테인먼트 주진모/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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