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4월 14일 (화요일) A3 종합 코로나3개유형‘변이’ 지역별로A, B,C형달라 “지역 경찰에 한인사랑 전달했어요”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 미 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종 훈)는한인외식업체의순찰강화와지 역안전을위해근무하는지역경찰들에 게식권및도시락을전달했다. 지난 10일 스와니 경찰서에 WNB 팩 토리에서 후원한 식권 20장을 김성갑 자문위원이전달했다. 13일오전귀넷경찰서중부지구대크 리스토라파넬리지구대장에게 60장의 식권을 전달했다. 이번 식권은 허니피 그, 스와니치킨&피자, 미송일식등에 서각각20장의식권을후원했다. 협회는 동양인에대한 오해와 한인 식 당 운영에 대한 보안 문제를 전달하고 관할구역내영업중인업소들에대한 순찰을부탁했으며이에라파넬리소장 은“도네이션에감사하며관할구역내 순찰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감사의 이 메일을보내왔다. 협회는 이미 지난 8일 둘루스경찰에 쉐프장(대표 장영오)에서 제공한 점심 도시락 50개를 둘루스 경찰서에 후원 한바있다.김종훈회장은“후원식권을 경찰에 전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 다”면서“식권이모이는대로지역경찰 들에게전달할예정”이라고설명했다. 윤수영기자 확진자다시늘어나 확진13,315명·사망464명 귀넷739·풀턴1,598·디캡980·캅782 ◆ 확진13,315명·사망464명 조지아의코로나19 감염확진자수 가 감소세를 보이다 다시 8백명 대 로 증가했다. 조지아주 보건부는 13 일 정오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감 염으로인한사망자가464명, 확진자 가13,315명이라고발표했다.각카운 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1,598명으 로가장많았고,도허티1,217명,디캡 980명,캅782명,귀넷739명명이다. 한편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13일 정오 현재 미국내 코로나19 감 염자수는55만8,526명, 누적사망자 는2만2,146명을기록했다. ◆ 기아차공장셧다운27일까지연장 웨스트 포인트 소재 조지아 최대의 생산업체인 기아자동차 생산공장은 13일까지로예정됐던휴업을 27일까 지연장한다고발표했다. 기아차는 3 월말2주간휴업하기로했다가다시2 주간더연장한것이다. 조셉박기자·김규영수습기자 ■조지아코로나19 현황 노스조지아토네이도강타 8명사망 강력한토네이도가 밤새 노스조지아 지역을강타해최소 8명이사망하고약 10만 가구가 정전이 돼 주민들이 불편 함을겪고있다. 방재당국은이토네이도는사우스풀 턴카운티에서발생했고토네이도로인 해머레이카운티에서7명이사망했고, 바토우 카운티에서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카터스빌에서는심한강풍으로 인해집안에있던주민2명이부상당했 다. 또한 밤사이 돌풍과번개를 동반한 폭우가쏟아졌고약7만5천명의조지아 파워고객과약 8만9천명의 EMC고객 이 정전 피해를 입어 아침까지 불편함 을 겪었다. 기상청은 현재 토네이도가 지나간일부지역에홍수주의보가발령 됐으며 노스조지아 일부 지역은 강풍 주의보가유지될전망이다고밝혔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토네이도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 해비상사태를선포했다. 김규영수습기자 스와니경찰서에WNB팩토리에서후원한식권20장을김성갑자문위원이전달했다. 코로나19바이러스가A형과B형, C형 등 3가지유형의변이를일으키며세계 로퍼져나갔다는연구결과가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피터 포스터 유전학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 러스는서로밀접한연관이있으면서도 서로다른3가지뚜렷한유형으로변이 를 일으키면서 중국 우한으로부터 아 시아, 북미, 유럽, 호주로번져나갔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고 영국의 일간 더선인터넷판이보도했다. 작년 12월24일부터 금년 3월4일 사 이에 세계에 발생한 코로나19 감염 환 자 160명으로부터 채취한 바이러스의 완전한유전체염기서열을분석한결과 이같은사실이밝혀냈다. 켐프,비상사태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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