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4월 15일 (수요일) A3 종합 메가마트입장객마스크착용해야 조지아 3개 MBA과정 50위 안에 에모리22위·조텍27위·UGA33위 조지아대(UGA) 경영대학원인 테리 비즈니스 스쿨이 US 뉴스&월드 리포 트발표 MBA과정연례전국랭킹에서 4단계 상승했으나 여전히 조지아에서 세번째를유지했다. 2021학년도 랭킹을 매기기 위해 US 뉴스&월드 리포트는 전국의 477개 MBA 과정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364 곳으로부터답변을받았다. US뉴스는풀타임프로그램을제공하 는131개대학원의랭킹을분야에대한 가중치를적용해매겼다. UGA는등록학생104명, 연간등록금 3만2,606달러, 지원마감6월1일이었 으며전국랭킹은33위를기록했다. US뉴스는“UGA는 애틀랜타가 힙합, 재즈, R&B음악의뿌리인점에착안해 뮤직 비즈니스 학위를 제공해 기존의 인터넷정보, 마케팅 연구, 경영, 회계학 에다양성을제공했다”고평가했다. 또 법학과 경영학 학위 복수전공 과정을 제공해 통상 5년 과정을 4년에 끝내는 프로그램도제공하고있다고평가했다. UGA보다 순위가 높은 조지아 두 대 학은조지아텍과에모리대이다. 조지아텍은 174명 풀타임 학생, 연간 등록금4만752달러,지원마감6월1일 이었으며전국랭킹은27위를기록했다. US뉴스는“조지아텍 쉘러 비즈니스 칼리지는 작은 규모의 학급 구성으로 맞춤형유연한커리큘럼을제공해지역 의식을 강조한다”며“학생들은 하나의 비즈니스 분야에 초점을 맞출 기회를 가지며, 8개의선택과목수강을통해광 범위한지식을얻을수있다”고평가했 다. 특히의무적으로국제비즈니스관 련 과목을 수강하게 해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데중점을두고있다. 조지아최고랭킹MBA과정은에모리 대고이주에타비즈니스스쿨이다. 325 명이공부중인이학교연간등록금은 6만5,400달러며, 지원마감일은3월9 일이다. 지난 12월이학교는새로운학습과 정개설을위해3천만달러의기부를받 았다. 전코카콜라의장이자 CEO였던 로베르트고이주에타의이름을따만든 고이주에타재단이기부금을쾌척했다. 조셉박기자 확진14,223명·사망501명 귀넷794·풀턴1,774·디캡1,067·캅874 ◆ 확진14,223명·사망501명 조지아의코로나19 감염누적사망 자수가500명을넘어섰고,하루확진 자수가900명대로큰변화가없었다. 조지아주보건부는14일정오현재조 지아주코로나19감염으로인한사망 자가 501명, 확진자가 14,223명이라 고발표했다. 이는 13일정오발표보 다 사망자가 37명, 확진자가 908명 늘어난것이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1,774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허티 1,286명, 디캡 1,067명, 캅 874명, 귀 넷794명이다. 한편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14일정오현재미국내코로나감염자 수는 58만3,220명, 누적사망자는 2 만3,709명을기록했다. ◆ 캅·더글라스 카운티 드라이브 스루 검사확대 캅과더글라스카운티보건국은코 로나19 검사를 운영하는 짐 밀러 공 원과 헌터 공원의 드라이브 스루 검 사장에서 코로나19 검사 기준을 확 대했다고밝혔다. 캅 및 더글라스 카운티 보건국은 증상이 의심되는 사람 중 다음에 해 당되는 사람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고 말했다. ▷헬스케어 종사자 ▷기 타중요인프라종사자▷요양시설거 주자▷65세이상▷기저질환환자▷ 기저질환환자의구성원또는간병인 ▷확진자와접촉한자▷코로나에노 출된의료 종사자및관계자. 검사는 무료이며예약을해야만검사를받을 수있다. 조셉박기자·김규영수습기자 ■조지아코로나19 현황 메가마트는임시휴업을마치고재오픈 하는 15일부터 입장하는 고객 전원의 마스크착용을의무화한다고발표했다. 아울러이전부터시행해오던발열체크 도계속할예정이다. 메가마트는“고객과직원의안전과감 염예방을위해15일부터입장하는고객 은 반드시 손목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 용을 의무화한다”며“거부하는 손님은 부득불 입장을 제한하게 됨을 양해해 달라”고밝혔다. 메가마트는 지난 11일 자가격리 중이 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즉시영업을중단하고매장방역과청소 를대대적으로실시했다. 이후 직원 및 직원가족들의 건강체크 를실시하도록했고15일재개점한다. 조셉박기자 마스크쓰고발열체크해야 공항근무‘교통안전청’직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사망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근무하는 연방 교통안전청(TSA) 한 직원이 코로나19 에감염돼사망했다. TSA는 14년 이상 교통안전청에 근무 한다이안핍스가 13일코로나19 감염 병으로사망했다고발표했다. 핍스는애틀랜타TSA직원가운데사 망한첫사례다.핍스는2006년버진아 일랜드 세인트 토마스에서 처음 근무 를시작해애틀랜타로전근오기전에는 알라스카주노공항에서검색요원으로 근무했다. TSA는 핍스가 항상 주위를 즐겁게하고천부적인노래실력을갖춘 친절하고겸손한직원이었다고그를추 모했다. 하츠필드-잭슨국제공항에근무하는 직원들 가운데 다수가 코로나19에 감 염됐다. 조셉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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