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2020년 4월 16일 (목) B 연방국세청(IRS)은 코로나19로 인한 세무전문가들의재택근무증가로세금 보고 시 납세자 정보 유출 위험이 증가 함에따라추가적인보안조치를촉구하 고나섰다. 14일 IRS는 코로나19 대처를 위한 경기부양법에 따른 연방 정부 지원금 (EIC·Economic Impact Payment) 관 련납세자들의개인정보를도용해이를 가로채거나세금환급금을노리는신종 사기가극성을부리고있는가운데세무 전문가들이재택근무등으로인해보안 이취약해지지않게각별히주의할것을 당부했다. 실제로 IRS와 주정부 택스기관에 따 르면 납세자 정보 도용 증가가 계속해 서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무전문가들의 데이터를 노리는 사이 버 범죄자들은 피싱 이메일을 사용하 거나 보안되지 않은 네트워크 등을 이 용해 이들의 컴퓨터를 통제하는 수법 을 사용한다. 이후 납세자 정보를 훔치 거나이미세금보고를완료한납세자들 의 은행 정보를 변경해 환급금을 가로 채는수법을사용하기도한다고 IRS는 설명했다. 또한사기범들은공인회계사(CPA) 등 세무전문가들에게자신을세금보고를 의뢰하는납세자인척이메일을보낸다. 이어첨부파일로자신의임금과소득정 보를첨부했다고해파일을열어보도록 하는것이다. 이는 정보를 도용할 수 있는 악의적 인 링크가 포함돼 있는‘피싱 사기’일 확률이 높아 주의가 당부된다. 이같은 경우 파일을 열어보기 전 고객과의 전 화를통해실제의뢰인인지다시한번 확인 절차를 거칠 것을 IRS는 권고했 다. 척레티그 국세청장은“코로나19사태 에 개인 정보 도용범들은 납세자뿐만 아니라세무전문가들을주타겟층으로 노리고있다”며“그들은세금과관련된 사기행각을 위해 개인 정보와 금융 정 보를훔치는것뿐만아니라할수있는 모든수법을이용해납세자및세무전문 가들을속이고있다”고설명했다. <3면에계속·박주연기자> 개인정보 도용범들 재택근무 세무전문가 노린다 한인식당을이용합시다 식당 지역 전화번호 BBQ 올리브치킨 둘루스 678-615-7180 Wings & Burger 스와니 470-266-1082 강남일식 도라빌 770-455-3464 교동반점 둘루스 470-299-4202 도시일식 둘루스 678-691-7188 돈수백 둘루스 770-622-7780 땡큐치킨 둘루스 470-875-9000 만나분식 둘루스 678-417-1131 만천홍 도라빌 770-454-5640 명가원 둘루스 770-622-1300 불타는곱창 둘루스 770-622-6467 서라벌 둘루스 770-497-1155 소들녁 스와니 678-394-5190 셰프장케더링 둘루스 404-783-1810 삼원각 스와니 770-622-6022 샘스수산시장 둘루스 770-623-2004 이엠밥 둘루스 470-469-6843 유키이자카야 둘루스 770-336-2232 와사비 스와니 678-417-1303 왕서방 둘루스 770-558-4555 장가 둘루스 678-349-2009 장수장 둘루스 678-475-9170 장터분식 둘루스 770-476-8081 진주가든 스와니 470-388-3795 청기와 둘루스 470-395-0990 충만치킨 둘루스 770-756-4455 하루에 둘루스 770-497-9412 허니피그 둘루스 770-476-9292 한일관 도라빌 770-457-3217 보안 취약한 네트웍 이용 납세자 정보 대량 빼내 연방 지원금 등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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