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4월 17일 (금요일) A2 종합 ICE,이민구치소수감자석방 전자발찌등모니터링장치착용 자택대피령 위반 티켓 12건에 불과 조지아주가‘자택대피령’위반에대해 처벌대신계도에중점을두고집행하는 것으로조사됐다. AJC 보도에 따르면 자택대피령 위반 에 발부한 티켓이 12차례에 불과한 것 으로나타났다.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조지아주 공 공안전부가단속한결과다. 또천연자원국(DNR)은호수, 해변, 공 원등에서한건만형사입건했고, 각경 찰국과 셰리프국은 형사입건이나 범칙 금발부대신구두로대피령에대해설명 하고준수하도록계도하고있다는것이 다. 체로키카운티셰리프는“위반자체포 가목표가아니다”라며“직원들과재소 자의안전을위해비폭력범죄자들을불 필요하게 체포하는 일을 피하고 있다” 고설명했다. 애틀랜타시 경찰국 또한 주지사 또는 시장의명령위반자에한건도범칙금을 부과하지않았다고밝혔다. 조지아고속도로순찰대(GSP)는 800 건의신고를받았지만약200차례경고 했으며,행정명령에대한상세설명을듣 고 자진 휴업한 곳을 포함해 위반 사업 장20곳의문을닫게했다. 지난 6일조지아방위군소속한군인 이음주운전으로고속도로순찰대에붙 잡혀자택대피령위반혐의가추가됐지 만실제로는음주운전과정차명령위반 등의혐의가우선됐다. 또 상당수 범칙금은 사회적 거리두기 를유지하지않은채현장주일예배를갖 다  적발돼 단속 요원들에 대항한 스테 이츠보로 한 교회의 목사와 교인들이 다. 조셉박기자 조지아,처벌보단계도위주 이민단속당국이코로나19발병가능 성이 높은 이민 구치소 수감자들을 풀 어주기시작한것으로나타났다. 15일공영방송WNYC에따르면이민 세관단속국(ICE)은최근뉴저지허드슨 과 에섹스, 버신 카운티에 수감 중이던 245명을 포함해 1,000명의 이민 구치 소수감자를석방조치했다. WNYC에 따르면 뉴욕과 뉴저지주에 서석방된이민자는전체석방이민자의 20%가넘는다. 이번조치는이민구치소에수감된이 민자들에게마스크도제공되지않는등 열악한환경으로코로나19확산가능성 이높은것으로나타났기때문이다. 실제로 뉴저지 지역 세 곳의 구치소에 서35명이코로나19확진을받았다. 또 수감자뿐만 아니라 구치소 직원들 도잇따라코로나19에감염되면서이들 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도 있다. 허드슨 카운티 교도소에서만 두 멍의 간호사 등 네 명의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했다. 특히 ICE 이민 구치소 수감자들은 대 부분단순이민법위반자로추방재판을 기다리거나망명신청을하고케이스가 계류중인이민자들이다.이번에석방된 이들은전자발찌등을모니터링장치를 착용하고정해진날짜에이민법원에출 두해야한다. 서승재기자 “매달1인당2천달러지급” … 추가지원추진 실제법제화미지수 연방 정부가 1,200달러에 달하는 경 기부양 현금을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중산층이하미국인들에게월2,000달 러씩 매월 경기부양 현금을 추가로 지 급하는방안이추진되고있다. 민주당은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는 기간 동안 연소득 13만 달러 이하 미 국인들에게 최대 12개월간 매월 최소 2,000달러에 달하는 경기부양 현금을 추가로지급하는내용의긴급구제법안 을제시했다. 민주당 로 칸나(캘리포니아)와 팀 라 이언(오하이오) 연방하원의원이 발의 한‘국민 비상자금 지급법안’(The Emergency Money for the People Act)은 16세 이상으로 연소득이 13만 달러(부부합산26만달러) 이하인미국 인들에게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는 기간 동안 최장 12개월간 매달 1인당 2,000달러씩을매월지급한다. 그러나이법안은개별의원들의법안 인데다천문학적인재원마련으로인해 법제화까지는넘어야할산이많다. 김상목기자 귀넷푸드뱅크,더많은기부가필요해 지역사회의관심과도움절실 귀넷의 푸드뱅크들이 코로나19 사태 로어려운사람에게제공할수있는물 품및식량이줄어들어더많은기부가 필요하다고도움을촉구했다. 귀넷 푸드뱅크들은 카운티의 학교가 자체 휴교를 하면서 학생들의 급식이 중단되자이를해결하기위해학생들에 게도움의손길을줬다. 또한지역사회에도움이필요한사람 에게도 아낌없이 지원을 했으며 일주 일에 130-150 가구에물품을제공했 다. 하지만현재귀넷푸드뱅크들은물품 부족으로 푸드뱅크 운영에 차질을 겪 고있는실정이다. 톰발로그귀넷푸드뱅크전무이사는 “확보하고있는식량및물품을어려운 사람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축복이 다”며“하지만 현재 기금 및 기부받은 물품이줄어들어어려움을겪고있다” 고말했다. 또그는“푸드뱅크에더많은기부및 기금이필요하다”고덧붙였다. 김규영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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