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2020년 4월 17일(금) C 허가윤 /사진제공=디엔와이 허가윤 “서현진 같이 의외성 있는 배우 되고파” 걸그룹포미닛메인보컬출신허가윤(30)이가수의이미지 를 벗고 배우로서 대중에게 문을 두드린다. 포미닛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한지 어느덧 4년 차를 맞았지만 여전히 신선한 매력을보여주고싶은포부를지녔다. 그러면서서현진과같 은배우가되고싶다고했다. 허가윤은영화‘서치아웃’을통해첫주연을맡았다.‘서 치 아웃’은 성민(이시언 분)과 준혁(김성철 분)이 지내고 있 는고시원에서자살사건이발생하고, 의문의메시지를통해 죽음이조작됨을감지한두사람이개인의일상생활에깊숙 이파고든SNS범죄의실체를마주하게되는SNS추적스릴 러다. 허가윤은 누리 역을 맡았다. 허가윤과 누리에게는 공 통점이있다. 바로털털함이다.단지캐릭터와자신의성격이 비슷하다는이유로‘서치아웃’을선택했을까. 답은아니다. 허가윤은“처음시나리오를읽었을때주변에 SNS를안하 는사람이없기에이런일이진짜일어날수있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실제 사건이라고 하니까 더 관심이 가서 선택하게됐다”고했다. 허가윤은자신을가수로봐주는부분에대해서도움이될 때도있다고밝혔다.“제프로필을안찾아보고미팅에오시 는분들은저를 20대라고생각하신다. 그런데제나이를보 고놀라시기도한다. 나이에대한것보다아이돌출신이기에 많은사람들에게편견이있는것같다. 아이돌출신이니아 직어린것같고밝아보이지만저는아니다. 서른이됐지만 아직달라진것도없고실감이나지않는다. 역할을보는나 이대가달라진게좀놀라운사실이다.” ☞3면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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