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4월 18일 (토요일) A4 종합 www.HiGoodDay.com 귀넷카운티의 로렌스빌에서 베트남 계남성 2명이총에맞아숨친채발견 됐다. 귀넷카운티 경찰은 로렌스빌의 라켓 클럽 서클에서 16일 밤 발생했고 사건 의희생자인줄리안토마스탈보(20)와 안T.하(23)이사망했다고밝혔다. 경찰은 이웃 주민이자 희생자의 친구 였던 신고자가 총 소리가 들려서 집에 찾아갔고두명의남성이살해된것을 발견한후911에신고했다고밝혔다. 경찰은 희생자와 거주지에 관련된 모든사람에게용의자에대한추가정 보를 찾고 있으며 총격사건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 다. 경찰은현재살인용의자를계속추적 하고있다고밝혔다. 김규영수습기자 희생자2명발생,용의자추적중 로렌스빌에서베트남계남성2명살해돼 SAT·ACT 제출 폐지 대학 갈수록 늘어 코로나19 사태로 SAT·ACT가 재택 시험방안을발표한가운데입학전형에 서 이들 시험점수 제출 의무를 면제하 는대학들이갈수록늘고있다. SAT 주관처인칼리지보드는지난 15 일 코로나19 대책을 공개하면서 올 가 을까지휴교령이계속될경우학생들이 각자의 집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하 겠다고밝혔고( 본보17일자A1면보도 ) ACT 도같은계획을공개했다. 그러나학생과학부모, 일선교육자들 사이에서는 혼란이 여전하다. 이 때문 에2021년및2022년가을학기신입생 선발을위한입학전형에서SAT나ACT 점수 제출을 요구하지 않는 대학들이 계속늘어나고있는상황이다. 현재 UC와 칼스테이트가 내년 입학 사정까지 SAT 점수 제출을 의무화하 지 않는다고 발표한 가운데, 명문 리버 럴아트 대학인 스와스모어 칼리지는 2021년및2022년가을학기신입생선 발을 위한 입학전형에서 SAT나 ACT 점수 제출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밝혔 다. 아울러2023년가을학기신입생입 학전형에서도 시험점수 제출 의무화를 포기할 지 여부는 추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버지니아텍도 2021년 가을학기 신입 생선발입학전형에 SAT·ACT점수제 출을의무화하지않겠다고밝혔다. 이 외에 보스턴대는 오는 2021년 가 을학기와 2022년 봄학기 입학을 위 한지원자를대상으로 SAT·ACT 점수 제출을 의무화하지 않기로 했고, 터프 츠 대학도 앞으로 3년간 입학전형에서 SAT·ACT 점수제출을의무화하지않 는 등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한시적으 로입학전형에서시험점수제출의무를 면제하는대학들이늘고있다. 비영리단체 페어테스트의 자료에 따 르면 15일 기준으로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가을학기 신입생 선발 입학전 형에서 한시적으로 시험 점수 제출을 요구하지 않기로 한 대학은 전국 51곳 에달한다. 애틀랜타호텔들,파격할인나서 의료진및학생에할인요금제공 귀넷카운티의로렌스빌에서베트남계남성2명이총에맞아숨친채발견됐다. 애틀랜타의 호텔들이 코로나19로 인 해고객이감소하자객실을채우기위해 할인된 숙박 요금을 제시하거나 또는 다양한 방법으로 난국을 헤쳐나갈 방 안을강구하고있다. 현재 애틀랜타의 대부분 호텔 객실은 관광객 대신 임시 거처를 찾는 의료 관 계자와 대학생, 조용한 근무처를 원하 는 주민이 예약해 호텔을 이용하고 있 다.힐튼호텔과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전국에걸쳐최대100만개의객실을의 료관계자에게기증하며의료관계자들 이편안하게쉴수있게배려했다. 또한 애틀랜타 지역의 호텔들은 불가피하게 기숙사를나가야했던학생들에게임시 거처를제공해학생들의건강과안전에 기여하고있다. 레드루프인은의료관 계자를 위한 할인, 원격으로 일하는 회 사원 및 온라인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 게할인된숙박요금을제공하고있다. 애틀랜타관광국에의하면요금할인 에도 불구하고 3월말과 4월초까지 숙 박률은8%에불과해작년같은기간의 81%에비해턱없이부족했다. 짐스프라우스조지아호텔숙박협회 이사는“숙박및호텔업체들의90%가 넘는호텔리어가해고됐고아직도사태 를수습하기에는어렵다”고말했다. 김규영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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