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2020년 4월 18일(토) C 박유천 /사진=연합뉴스 “지금 바빠서 정신 없네요, 뚝” ‘은퇴 번복’ 박유천 마약 파문으로 은퇴를 선언했던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화보집발간에이어팬카페를개설한다. '은퇴'하겠다고했 던말은어불성설이었고,기억조작이었나보다. 박유천측은16일공식인스타그램을통해 "박유천의공 식팬사이트가오픈할예정이다"이라고밝히며"많은기대 와사랑부탁드린다"고당부했다. 이와관련해스타뉴스는 박유천측과연락을시도했다. 박유천관계자는그의이름 을꺼내자"지금바빠서정신이없네요"라는말만남겼다. 전연인인황하나와함께3차례에걸쳐필로폰1.5g을구 매하고, 일부를 7차례에걸쳐투약한혐의등으로기소됐 다.당시박유천은기자회견까지열며"마약을했다면은퇴 하겠다"며자신의무죄를주장했지만, 이는거짓말로드러 났다.이후박유천은7월2일징역10월집행유예2년,추징 금 140만원을선고받았다. 그는구치소를나서며 "앞으로 사회에봉사하며살겠다"며눈물로사죄했다. 그러나은퇴를번복한박유천.지난1월태국방콕에서유 료팬미팅을개최했다. 팬미팅은티켓가격이무려2000바 트(약7만7000원)에서5000바트(약19만원). 그의행보는 여기서그치지않았다. 그는지난달10일공식인스타그램 을개설하고연예계복귀를예고했다. 화보집발매를공지 했으며.화보집구매자중1000명을추첨해오는6월중사 인회도진행할예정이라고전했다.박유천의말은어불성설 이었고, 언행불일치였다. 계속된 박유천의 마이웨이 행보 에비판의목소리가더높아지고있다. <강민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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