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4월 21일 (화요일) A3 종합 기아차, 안면보호대 생산 기부 20만개생산가능한 특수생산시설로전환 기아자동차 조지아생산공장(KMMG) 이 미국 전역 의료 종사자 및 관계자를 위해 안면 보호대(Face Shield)를 생산 한다. 기아자동차는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사회적 거리두기 가이드라인 을 바탕으로 조지아, 앨라배마 등 제조 공장을 활용해 매월 20만여개의 안면 보호장비를 제조할 수 있는 특수 생산 시설로전환했다고밝혔다. 윤승규 기아차 북미 권역본부장은 “기아자동차의미국브랜드정신인‘아 낌 없이 다 줘라’(Give It Everything) 에 따라 기아자동차가 안면 보호장비 를 자체 생산해 미국 의료기관 종사자 들에게지원하는데힘을보태게된것 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기아자 동차는 끊임 없는 도전 정신으로 앞으 로위기극복에앞장서도울것이다”고 말했다. 또한윤본부장은생산된안면보호장 비는조지아주웨스트포인트기아차제 조공장 주변 응급 의료 시설에 기부를 시작할 예정이며, 남가주와 뉴욕 지역 의료기관으로전달을확대할계획이라 고덧붙였다. 김규영수습기자 확진18,947·사망733명 귀넷1,164·풀턴2,174·디캡1,508 ◆ 확진18,947명·사망733명으로늘어 한때폭발적증가세를보이던조지 아의코로나19감염확진자수가점차 안정을찾기시작했으나아직도사망 자및확진자수가많은편이다. 조지아주보건부는 20일정오현재 조지아주코로나19감염으로인한사 망자가 733명, 확진자가 18,947명이 라고발표했다. 확진자 치사율은 3.87%를 기록했 다. 이는 19일정오발표보다사망자가 46명, 확진자가 646명 늘어난 것이 다. 감염자가발생한카운티도 157개 에이르렀다. 확진자가운데 3,550명 (18.74%)이병원에입원했다. 인종별 사망자는 아시안 9명, 흑인 395명, 백인 277명, 네이티브아메리 칸 1명, 네이티브 하와이안 1명, 미상 50명이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 이 2,174명으로 가장 많았고, 디캡 1,508명, 도허티1,436명, 캅1,174명, 귀넷1,164명이다. 한편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20일 정오 현재 미국내 코로나19 감 염자수는 76만1,991명, 누적사망자 는4만724명을기록했다. 조셉박기자·김규영수습기자 ■조지아코로나19 현황 기아자동차 미국 생산법인(KMMG)가 미국 전역 의료 종사자 및 관계자를 위해 안면 보호장비 (Face Shield)를생산한다. 크로거애틀랜타지역본부는지난4월 8일메트로44개의크로거매장에서시 니어쇼핑객들의모든비용을지불한배 우이자영화제작자인타일러페리의기 부에매칭해같은금액을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본부 대변인은 실제 액수를 정확 하게밝힐수는없지만페리가애틀랜타 크로거매장들과그의고향인뉴올리언 즈 윈딕시 29개 매장에서 사용한 총액 은6자리숫자의금액이넘는것은분명 하다고말했다. 대변인은“타일러페리의선행이우리 에게영감을줬다”며“그의선행모범을 따라전국에서무명의기부천사들이그 를 따라 선행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 다.이런기부정신을이어가기위해크로 거는타일러페리의기부금액에맞춰애 틀랜타지역의개인과가정에음식과기 쁨을전달하겠다”고밝혔다. 조셉박기자 크로거, 타일러 페리 기부금액 맞춰 다시 기부 8일 시니어 쇼핑 시간 금액 지급 크로거 같은 액수 맞춰 기부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