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2020년 4월 21일(화) C 강고은, 에일리 모창 능력자 新 감성 발라더 스토리 사진제공=라이징엔터테인먼트 강고은은 지난 2월 24일 '별무소용' 을발매하며가요계에데뷔했다. 데뷔 전부터 가창력에 있어서는 의심할 여 지없는실력을지니고있던터라,그의 데뷔준비는빠른시간안에일사천리 로이뤄졌다. 모든게정신없을정도로 빠르게 흘러가 아직도 가수로 데뷔한 지금이현실인지꿈인지구분이가지 않는다는그다. "정말이라니까요. 아직도 '이게실화 야?'를달고살죠. 어려서부터꿈은가 수하나였으니까요. 정말오랫동안꿈 꿔왔는데 막상 이루게 되다니 현실로 받아들이기까지시간이좀걸렸던것 같아요."어려서부터가수를꿈꿔온그 는밴드보컬로도활약했고, 보컬트레 이너로서도 활약했지만 정작 가수라 는자신의꿈과는거리가멀었다. 그러 던 중 JTBC '히든싱어5' 출연을 통해 얼굴을 알리게 되면서 강고은은 꿈과 한발더가까워졌다. 사실 강고은은 '히든싱어5'에 앞서 SBS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을통해처 음 얼굴을 알렸다. 당시 '여고생 빅마 마'로 '스타킹'에 출연한 그는 방송 이 후화제를모으자가수라는꿈을금방 이룰줄알았지만현실은그렇지않았 다. 스스로감정을통제하려고했지만 쉽지 않았다. "그 공허함을 음식으로 달랬죠. '스타킹'이후'히든싱어5'가오 랜만에온기회라고생각해놓치기싫 었던 것도 있어요. 기대가 컸던 만큼, 좌절도 컸어요." 그러나 강고은은 에 일리콘서트에코러스도아닌게스트 로한파트의무대를책임지게됐고,이 를지금의회사사람들이좋게보면서 솔로가수데뷔라는꿈을이룰수있게 됐다. 이후강고은의데뷔는일사천리 로진행됐다. 각종무대에서면서경험 을쌓았고,보컬도처음부터다시배웠 다.특히강고은은이과정이힘들었다 고털어놨다. ☞3면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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