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4월 22일 (수요일) A2 종합 | 비즈니스포커스 | 영치과 둘루스소재영치과는조지아치과 협회가 권장하는 매뉴얼에 따라 꼭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중심으로 치 료를하고있다. 남가주대(USC) 치대 출신의 김영 준원장은일반치과진료뿐만아니 라미용치과, 임플란트, 신경치료, 치 아교정및보톡스시술등다양한치 과진료를시술하고있다. 김 원장은“치과는 진료 과정에서 침이 튀거나 출혈이 발생해 감염관 리가 더 중요하다”라고 전하고“치 과질환치료시환자를위한청결한 환경을조성하고평상시보다 3배더 철저한 소독 및 멸균을 시행하고 있 다”고했다. 김원장은“코로나19 감 염의 두려움 때문에 치통을 참거나 염증이심한데진료를하지않고그 대로생활하면구강건강상태가돌 이키기 어려울 정도로 악화할 수 있 다”라고덧붙였다. ▲ 치아관리와정기점검 김원장은치아건강의시작은칫솔 질이라고 강조한다. 치아 사이에 낀 이물질을 제대로 제거해야 세균·바 이러스의체내침투를막을수있다. 칫솔질은 치아 결을 따라 위아래로 꼼꼼히 하고 음식 찌꺼기가 남아있 기쉬운어금니는신경써서닦는다. 칫솔이잘닿지않는곳은치실·치간 칫솔을 사용한다. 김 원장은“한인 들은치아를강하게닦는것을좋아 하는데, 이로인한치아마모가심한 경우가많다”라고지적하고“칫솔질 을할때는가능한부드러운솔을사 용하고치실사용을권장한다”고전 했다. 또한“자연치아 보다 더 좋은 것은없으며, 잇몸이자주붓는분들 은 소금물 헹구기를 해 구강 청결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라며“6개월에 한번은치과를찾아주기권한다”고 말했다. ▲ ‘자가혈임플란트’ 시술 임플란트시술시많은환자가뼈가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뼈이식작업을해야한다.이때필요 한것이자가혈임플란트다. 김 원장은“자가혈 임플란트 시술 은 10여년이상치과의사들이사용 해온 방식으로 본인의 혈액에서 추 출된 성장호르몬과 제조사의 뼈를 결합해 이식하는 방식으로 부작용 이적고시술후회복이빠르다”라며 “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전문의에게 상담해야 제대로 된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 은“많은 한인에게 치과 치료비가 재정적으로 부담이 큰 게 사실”이 라며“환자의 편안함과 빠른 쾌유 가 우선이다. 진료비는 분할 페이 먼트 등 다양한 플랜들이 치과에 있으니걱정하지말고문제초기에 병원을찾아줄것”을당부했다. 영치과의진료시간은코로나19동 안은 월·수·목요일 오전 9시~오후 3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 지며전화예약을해야한다. 문 의= 678-731-7076/주 소 =3610 Peachtree Industrial Blvd, #300, Duluth 윤수영기자 “조지아치협매뉴얼따라위생진료” 코로나바이러스방지에 구강건강상태도중요 월·수·목·일요일진료 전화예약은필수 영치과(사진중앙김영준원장)는병원내평상시보다 3배더철저한소독및멸균을시행하 고있다. “백인아니라고 퍼스트클래스서쫓겨났다”  한인여성,델타항공소송 한인 여성이 백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항공기퍼스트클래스칸에서쫓겨났다 며 항공사를 상대로 7만5,000달러의 정신적, 물질적 손해배상과 법적 비용 등을요구하는소송을제기했다. 뉴욕 이모씨는 지난 6일 델타항공사 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퍼스트클 래스항공료를지불하고자리에앉았는 데 갑자기 승무원이 다른 백인 여성이 앉아야한다며이코노믹클래스로강제 로이동시켰다”고주장했다. 이씨는 지난해 8월 샬롯에서 라과디 아공항으로 가는 델타 항공기에 탑승, 3개월전 구입한 퍼스트클래스 티켓에 쓰여진대로 1C에앉았다. 이씨는소장 에서“갑자기한승무원이나에게접근 해 퍼스트클래스가 오버 부킹됐다”며 “당장 비키지 않으면 시큐리티요원을 부르겠다”고말한것으로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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