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2020년 4월 22일(수) C 사진제공=제이지스타 “‘언프’ 이미지 부담 NO.. 다양한 모습 다 저에요” 그룹피에스타출신예지가돌아왔다.서정적인노래 를부르는보컬리스트로. 엠넷 '언프리티랩스타2'로 예지를기억하는이들에게다소낯설수있는모습이 다.하지만예지는"이것도나"라며"다양한모습을보 이는걸즐긴다"고만족스러운웃음을지었다. 지난해 7월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올 초 'My Gravity'와 'Home'를 잇달아 선보였다. 래퍼로 대중 에게더각인됐지만솔로가수로서새로운시작은서 정적인팝발라드였다.강렬한랩대신보컬로나선건 예지의선택이었다. "회사와 새 앨범에 대해 이야기하며 억지스러운 건 못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 없는 감정을 끌어내는 건 어렵거든요. 마음속여유가생기며만든이번음악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확실했어요. 예를 들면 'My Gravity'는제가팬들에게답장하고싶은마음을가사 로쓴곡이에요.이걸랩보다는노래로들려드리는게 낫다고판단했어요." 지난 2018년피에스타해체후예지는약 1년간휴 식을취했다. 그시간동안 "정말아무것도하지않았 다"는예지는온전히내면의목소리에귀를기울였다. 그렇게여유를되찾으니음악으로들려주고싶은이 야기도달라졌다. ☞4면에계속 피에스타 출신 예지 솔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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