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4월 23일 (목요일) A4 종합 애틀랜타 중앙교회(목사 한병철)는 21일 120여명의 여성과 어린이가 살 고 있는 스머나 지역의 7 브릿지 리커 버리 쉘터를 방문해 사랑나눔을 실천 했다. 중앙교회는교인들이손수만든점심 도시락130명분과마스크200개를나 누었으며당분간매주화요일마다점심 도시락을제공할예정이다. 한병철목사는“비록우리가자택대피 령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 지만 교회는 기도만 하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길을 나누는 곳이어야 한 다”라며“앉아 있지만 말고 일어나 행 동으로 실천하는 중앙교회가 되자”고 함께한교인들을격려했다. 교회는지난 3월 22일부터온라인예 배로 전환한 이래 헌금의 10%를 코로 나 구제와 선교에 사용하기로 했으며, 교인들가운데휴업과실직으로어려움 을당한교인들에게 1,000달러씩의코 로나구제기금을조성해전달했다. 또한 중남미 선교지에서 식량이 부 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이티, 온두 라스, 코스타리카, 과테말라에 각각 1,000달러씩 특별구제 선교비를 보냈 다. 한편중앙교회는이번주말병원을방 문해 의료진들에게 마스크와 케어 팩 키지를전달하고, 5월 4일에는디캡카 운티의 커미셔너 래리 존슨과 함께 경 찰서, 소방서, 보안관실, 응급관리기관 등 지역 공무원들을 방문해 성금을 전 달할예정이다. 윤수영기자 애틀랜타중앙교회사랑나눔 스머나7브릿지리커버리쉘터에 도시락130개·마스크200개전달 애틀랜타 중앙교회가 21일 스머나 지역의 7 브릿지 리커버리 쉘터를 방문해 점심 도시락 130명 분과마스크 200개를함께나누었다. 모든미국인에크레딧리포트 1년간무료제공 에퀴팩스, 엑스페리안과 트랜스유니 온등미국3대신용평가사가무료크레 딧리포트혜택을대폭확대했다. 21일 CNN 등 언론들에 따르면 이들 3개 신용평가사는 앞으로 1년간 모든 미국인에게무료크레딧리포트를매주 제공할 것이라고 20일 공동성명을 통 해밝혔다. 지금까지는1년에한번씩만 이들 3개신용평가사로부터무료크레 딧리포트를 받을 수 있었지만 코로나 19 사태를맞아이같은혜택을매주제 공으로확대했다. 신용평가사관계자는“대다수의미국 인들이 매주 크레딧리포트를 받을 필 요는 없지만 코로나 사태로 더욱 자주 자신의 크레딧리포트를 볼 필요가 있 기 때문에 이같이 결정했다”며“어떤 정보가크레딧리포트에들어가는것으 파악하고 잘못된 신용 정보가 있을 경 우 바로 시정을 요청하는 것은 자신의 신용을지키는데가장중요한첫걸음” “고마워요의료진” 맥도널드무료식사 세계최대패스트푸드체인인맥도 널드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일하는 의료계 종사자들과 경찰관, 소방관 및 구급대원들의 희생과 노 고에대한감사의표시로이들을위 한‘땡큐밀’ (Thank You Meals)을 4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2주간 무료로제공한다. 땡큐 밀은 전국 참여 맥도널드 레 스토랑에서 드라이브 스루나 테이 크아웃형태로무료로제공된다. 땡큐 밀에는 선택 식사 메뉴와 음 료,스몰사이즈감자튀김또는해쉬 브라운이감사의노트와함께나오 며, 아침, 점심, 또는 저녁에 이용할 수있으나일인당하루한개로제한 된다. 또한 땡큐 밀은 맛있는 음식과 함 께웃음을가져다주길바라는희망 에서 맥도날드의 상징인 해피밀 박 스에담겨서빙된다. 조 얼링거 맥도날드 대표 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 내내 쉼없이수고하시는분들에게감사 함을 표하고자 이와 같은 땡큐 밀 을제공하기로결정했다”라고말했 다. 낮이든 저녁이든 관계없이 최전 방에서일하는분들은유니폼을입 고 매장을 방문하거나 직장 배지를 보여주면무료땡큐밀을받을수있 다. 김규영수습기자 ‘땡큐밀’ 2주간제공 이라고강조했다. 크레딧리포트에는 개인 크레딧 스코 어(FICO Credit Score)는 포함되지 않 지만 이 또한 엑스페리안이 운영하는 웹사이트(FreeCreditScore.com)를 통 해받아볼수있다. 조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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