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4월 24일 (금요일) A3 종합 켐프 주지사 “경제재개 방침 변함없다” 트럼프“나는반대”공개비판 켐프예의갖춰‘강행의사’피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도널 드트럼프대통령의조지아주경제재개 방침 반대 표명에 대해 22일 밤 3건의 페이스북 게시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겠다는뜻을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회견에서“그 들이약간더기다릴수있었다. 안전이 선행돼야한다”며“나는절대그렇게하 지않는다. 나는사람들의생명을보호 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는 켐프가 결 정하게 할 것이지만 나는 전적으로 반 대한다고그에게말했다”고밝혔다. 켐프는 페이스북을 통해“오늘 아침 대통령과제한적경제재개방침과관련 한 조지아주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면서“어려운 시기에 대통령의 담대한 리더십과통찰력에감사하며,백악관이 제공한경제재개틀이조지아를안전하 게앞으로나아가게할것”이라고밝혔 다. 켐프주지사는이어“우리의대책이마 련된이번결정은통계에기반하고주보 건관리들의지침에따른것”이라며“조 지아주민들의생명을보호하면서이조 치를계속진행할것이다”고밝혔다. 마지막으로켐프는“나는비즈니스를 다시 여는 조지아 업주들이 직원과 고 객의건강과복지를우선해주정부가제 시한‘최소 기본 운영 원칙’을 따라 운 영할것으로자신한다”고말했다. 결국켐프주지사는자신의가장강력 한 후원자인 대통령의 공개비판에도 24일부터시작하는경제재개방침을고 수하겠다는뜻을밝힌셈이다. 조셉박기자 동남부 월남참전 국가유공 자회 조영준 회장(왼쪽사진 의왼쪽)과한미부인회박지나회장(오른쪽사진)이지난 21일각각 500달러씩의코로나19 후원 금을 애틀랜타한인회에 전달했다. 김윤철 한인회장(오른쪽)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면서“모두가 힘든 때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 사하다”고말했다. 윤수영기자 월남전용사회·한미부인회각각500달러씩기부 버틀러 장관은 이번 지침이 저임금 직장인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고 설 명했다. 개인 실업수당 신청 정보, 고 용주가 시간이 줄어든 직원을 위해 신 청하는 실업수당 상세내용, 기타 재고 용도움자료들은웹사이트www.gdol. ga.gov에서제공하고있다. 실업자복직해도실업수당계속준다 ◀1면서이어짐 ‘코로나19범한인동포비상대책위원회’출범 ◀1면서이어짐 확진21,512명·사망872명 귀넷1,304·풀턴2,308·디캡1,639명 주지사가 경제재개를 선언한 가운 데조지아의코로나19 감염하루확 진자 수가 약간 줄었지만 여전히 많 은 감염자 수를 나타내고 있어 주민 들의우려가높아지고있다. 23일하 루확진자가다시하향세를보여700 명대를 기록했고 사망자 수는 계속 하향세이다. 조지아주 보건부는 23 일 정오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감 염으로인한사망자가872명, 확진자 가21,512명이라고발표했다. 인종별사망자는아시안11명, 흑인 462명, 백인 355명, 네이티브 아메 리칸 1명, 미상 42명이다. 각 카운티 별감염자수는풀턴이2,308명으로 가장 많았고, 디캡 1,639명, 도허티 1,479명,귀넷1,304명이다. 한편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23일정오현재미국내코로나19 감 염자수는84만3,981명,누적사망자 는4만6,851명을기록했다. 조셉박기자·김규영수습기자 ■조지아코로나19 현황 이단체는코로나19을함께극복하자 는취지로비대위를결성하여▲코로나 감염한인의 수를 최소화, 감염된 한인 의 치유와 회복을 돕기 ▲어려움에 처 한 한인들에게 식량과 생필품, 소정의 생활자금 지급 ▲각종 구제 금융 신청 을돕고경영지원▲한인의자체적인치 안유지 및 자구적인 안전대책 강구 등 의우선적목적을가지고활동한다. 이혁 비대위 간사는“23일 오후 4시 이후부터는 코로나 극복 후원금은 코 로나 비대위 이름으로 공동모금 활동 을 하여 필요자금을 조달”하며“모금 활동은공동위원장이각자하되모금된 자금의관리는이건태, 이혁, 서남석등 3명의간사가담당한다”고덧붙였다. 이 대책위에는 위 세 단체 외에도 교 회협, 노인회, 부동산협회, 각안보단체, 경제단체, 향우회등총38개단체가한 인사회의코로나19위기를극복하기위 해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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