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4월 25일 (토요일) A2 종합 트럼프, 사흘 연속 켐프 주지사 때리기 트럼프 “켐프에행복하지않아” 켐프“백악관과결정밀접상의” 도널드트럼프대통령이사흘연속브 라이언켐프조지아주지사의경제재개 조치에 불만을 표시하며 뒤끝을 작렬 시켰다. 지난20일켐프주지사가24일에살롱 등비필수비즈니스, 27일에식당의매 장영업을허용하겠다고발표하면서제 시한 근거 중의 하나가 트럼프가 발표 한 경제재개 3단계중 1단계를 적용해 경제재개를선언한다는것이었다. 그리 고23일공식적으로행정명령에서명했 다. 24일오전트럼프는트윗터를통해조 지아의경제재개에대한생각을밝혔다. 트럼프는“나는 켐프에게 지침 바깥에 있는 그런 업체들이 문을 열어도 좋다 는OK사인을결코준적이없다”며“내 가 허락했다는 뉴스는 가짜다”라고 밝 혔다. 그는“스파, 이용실, 문신샵, 이발 소 등은 약간 늦게 열어도 된다”며“하 지만켐프에게위대한조지아인을위해 올바른일을하라고말했다”고밝혔다. 수요일인 22일에도 트럼프는 자신이 켐프에게 몇몇 비즈니스, 특히 살롱 및 스파의영업재개결정에동의하지않았 다고말했다. 그는 23일백악관코로나 19 정례 브리핑에서도 다시 켐프를 거 론하며반박했다. 트럼프는“나는 각 주들이 켐프가 한 것보다더많은, 훨씬더많은일을하기 바란다. 이초기단계에서스파를여는 것은좋지않다. 나는일어난많은일들 을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켐프에 대해서행복하지않다”며“내가원하면 무슨일이든할수있었다. 나는주지사 들에게 그 일(경제재개)을 하라고 했지 만 브라이언 켐프와는 행복하지 않다” 고말했다. 트럼프는 뷰티 팔러와 문신샵의 문을 여는결정에대해서좌절했다고표현했 다. 대통령은“나는 가능한 한 빨리 각 주들이영업재개를하기원하지만브라 이언 켐프의 결정에는 행복하지 않다” 고 말했다. 그는 켐프가 백악관의 지침 에 반기를 든 것이냐는 한 기자의 질문 에“켐프는스스로결정할수있지만지 침대로 따른 것은 아니며, 조지아의 모 든 사람들이 안전하기를 바라며, 켐프 의 지침을 어긴 결정 때문에 일이 커지 는것을원하지않는다”라고다시언급 했다. 마지막으로 트럼프는 켐프에게 최선 이라고생각한것을하라고말했지만그 는행복하지않은결정을했고, 그때문 에 켐프에게 불편한 마음을 갖고 있다 고말했다. 22일처럼 켐프는 트럼프의 코멘트에 대해 대답을 내놨다. 켐프는“수 주 동 안우리팀은트럼프행정부및연방정부 관계당국과조지아에서코로나19의영 향을 줄이기 위해 밀접하게 작업을 해 왔다”며“우리의결정과방향은통계와 공중보건전문가들의권고에의한것이 다”라고밝혔다. 조셉박기자 불체자와결혼한시민권자1.200달러현금못받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비상에따른경기부양연방정부지 원금(EIC·Economic Impact Pay- ment)의온라인자동이체입금과체크 발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불체자 와결혼한시민권자는이를못받고있 는것으로나타났다. LA타임스에따르면연방재무부는미 시민권자가 소셜시큐리티넘버가 없는 불체자와 결혼해 2018년 또는 2019년 공동으로 세금 보고를 했을 경우 이번 지원금수혜대상에서제외시키고있다. 신문에 따르면 가족 구성원 중 한 명 이라도소셜시큐리티번호가없는외국 인이나불체자들이연방정부세금보고 를할때필요한‘개인납세자식별번호’ (ITIN)를이용해세금보고를했을경우 가족 전체가 EIC 수혜 자격을 갖추지 못한것으로간주하고있다. 다시말해, 세금을납부했더라도공동 으로세금보고를한가족구성원중한 명이라도 소셜시큐리번호가 없을 경우 지원금을못받는것이다. 서승재기자 폐쇄된주립공원…파피꽃은만개 코로나19 비상사태 속에서도 지난달 내린 많 은 비의 영향으로 남가주 지역 파피꽃들이 만 개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행 정명령에따라랭캐스터의앤틸롭밸리파피리 저브 주립공원 등은 현재 폐쇄된 상태로 주민 들의 관람을 위한 입장은 공식적으로는 허용 되지 않고 있다고 공원 당국은 밝혔다. 랭캐스 터지역에파피꽃들이만개한모습. <빌리장엘리트투어대표제공>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