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4월 28일 (화요일) A2 종합 ‘PPP’ 부당 수혜 수사 착수 민주“특혜·편중융자” 재무부“미자격업체들 5월7일까지반납”명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경제적타격을입은중소기 업과 스몰 비즈니스들을 위해 도입된 연방정부의긴급‘급여보호프로그램’ (PPP) 대출이상당수부자기업들에편 중돼 특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 데 민주당이 연방 중소기업청(SBA)에 PPP 융자금 분배 과정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연방재무부도부당수혜기업 들에 대해 오는 5월7일까지 융자금을 반납하라고명령하는등파장이커지고 있다. 또한인업계에서도LA의갤러리아마 켓이 지난 22일 230만여 달러의 PPP 융자금을반환하기로하면서PPP융자 를둘러싼논란이가열되고있다. 정치전문매체더힐과CNBC등에따 르면민주당척슈머연방상원원내대표 는벤카딘, 셔로드브라운상원의원등 과함께함께지난 23일연방중소기업 청(SBA)에 보낸 서한에서 금융기관들 이PPP융자금분배과정에서일부대기 업들에대한특혜및편중지원의혹을 지적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척 슈머의원등은중소기업들의고용안정 을위해시행된PPP가일부부자기업이 나대기업들에게대한특혜로변질되는 등 공정성을 상실했으며, 일부 은행은 큰 손 업체 고객들에 융자금을 배분하 는편향성을보였다고지적했다. 이어 이들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서한 에서 PPP 융자금이 코로나 19로 고용 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의 타격을 입은 중소업체들에게배분될수있도록하는 긴급대책을마련해지역은행등금융기 관들에게보다구체적인가이드라인을 다음달8일까지제시하라고SBA에강 력히요구했다. 논란이커지자연방재무부는지난23 일 이전에 PPP 융자를 받은 업체들 중 비적격업체들에대해서는다음달 7일 까지 융자금을 반납하라고 지시했다. 또, PPP융자를해준은행들에대해서 도 자격이 미비한 업체들의 융자금을 회수하라고 명령했으며 헤지펀드나 사 모펀드 업체 등은 지원 자격에서 배제 한다고발표했다. 남상욱기자 1,200달러아직?... 국세청홈페이지이제작동 연방국세청(IRS)은 26일 웹사이트 업데이트를 통해 이제까지 8,810만명 에총 1,580억달러의경기부양지원금 (Economic Impact Payments)을 전달 했고,이는전체1억5천만가구의59% 에해당한다고발표했다. 국세청은 아직 경기부양 지원금 1,200달러를 받지 못한 자들은 국세 청에 마련된 온라인 툴‘내 지원금 받 기’(Get My Payment)에 들어가 개 인정보 및 은행정보를 입력하면 지원 금받는시기를단축할수있다고밝혔 다. 지난주까지 입력이 불가능했던 이 툴 은26일부터사용이가능하다. 국세청은 미수령자는 이곳에 접속해 소셜번호, 생년월일, 집주소등을입력 한 후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 세금보고 및 은행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고 전했 다. 지난3월트럼프가서명한경기부양법 (CARES ACT)은 개인 1,200달러, 부 부 2,400달러, 16세 이하의 아동에게 는500달러씩을지급한다. 조셉박기자 26일8,810만명에1,580억달러지원 미수령자 ‘Get My Payment’에입력 <급여보호프로그램> 또 증상이 있는 자는 706-721-1852 에 전화를 해 집 가까운 지정 검사소에 예약을잡으라고당부했다. 켐프는 26일일요일에 12건의다수모 임에대한신고를받았지만경찰이개입 한경우는2번뿐이라고밝혔다. 켐프는사상초유의시기를맞아한여 성이 비즈니스를 재오픈하지 않으면 차 를 팔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영업 을재개하게돼감사를전해왔다며경제 재개의필요성을설명했다. 주지사는“여러제한조치들이코로나 19확산에기여했지만경제에는너무큰 타격을 입혔다”며“대공황과 같은 실업 사태를보며자신이가진모든것을잃을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싶었다”고 자신의결정을옹호했다. 마지막으로 켐프는 경제재개에 대해 트럼프대통령과계속된마찰음에대해 “우린공동의목표를확인했고, 오늘아 침 근사한 통화를 했다”며 오해가 풀렸 음을시사했다. 자택대피령해제여부곧결정 ◀1면에서계속 광고문의 770. 622. 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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