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5월 1일 (금요일) A3 종합 김강식 연합회장 ‘마스크 나눔으로 훈훈함 전달’ 마스크1만장구입 동남부각한인회로배송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강식)가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된 동남부 한인 체전을위해개인적으로약정한기부금 1만달러로마스크를구입해동남부한 인사회에나누고있다. 연합회측은“김강식회장의기부금1 만 달러로 마스크 1만 장을 주문해 동 남부 각 한인회로 마스크를 보내고 있 다”라며“어거스타, 테네시, 헌츠빌 등 에는 이미 도착했고, 버밍햄과 몽고메 리, 어번,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 롤라이나 한인회에도 이 주 안에 도착 할예정이라면서체전은미뤘지만대신 한인사회를 위해 마스크를 제공할 수 있게된것이감사하다”라고말했다. 버밍햄한인회이영준회장은“그동안 동남부체전에만반의준비를기했는데 체전을열지못하게돼아쉽다”고전하 고“내년에새로운임원진과새롭게구 성해서좋은대회가치러질것을기대한 다”라고말했다. 이회장은“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지 원받은 기금 5,000달러를 어떻게 해야 하나 총영사관과 연락하던 중 코로나 19로 어려운 한인을 위해 사용한다는 조건이면동포재단의기금으로전환사 용할수있다는안내를듣고기금전환 사용신청서를제출했다”라며“이기금 을동남부한인사회의취약계층에실질 적인혜택이돌아가도록연합회가신중 히검토하는중”이라고밝혔다. 한편코로나19의확산으로인해올해 로 40주년을맞는미동남부한인들의 최대축제인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내 년으로연기됐다. 윤수영기자 누적확진26,033명·사망자1,107명 귀넷1,766·풀턴2,799·디캡1,994 하루새사망55명,확진759명늘어 ■조지아코로나19 현황 “부동산에이전트에도전하세요” APS부동산학교37기,수강생모집중 한인 부동산 에이전트 양성기관인 APS 부동산학교(대표 이경철· 사진 )가 제37기수강생을모집한다. 이번제37기클래스는오전반 5월 18 일부터7월10일까지매주월, 수, 금오 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오후반은5월19일부터7월9일까지매 주화, 목오후6시30분부터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될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당분간은인터넷화 상강의로수업이진행될예정이며추후 상황을 보고 APS 부동산 학교 강의실 에서직강으로전환할예정이다. 조지아주에서 부동산 에이전트 라이 선스를취득하기위해서는인가된학교 에서주정부가규정한교육과정을75시 간수강하고영어로조지아라이선스시 험을 치러 합격해야 한다. 응시 자격은 고교졸업 이상의 학력에 18세 이상의 성인이어야 하며, 영주권자 이상이어야 한다. APS부동산학교의모든수업은한국 어로진행되며수강료는교재포함 450 달러다. 강의는 이경철 대표가 직접 맡 는다. 단 교재 는 모두 영어로 돼있으며라이 선스시험또한 영어로 치러야 한다.이경철대 표는“부동산 학교강의를듣 고라이선스시 험을 통과하는데 사실상 영어 독해 실 력이요구된다”며“강의만듣는다고모 두시험을통과하는게아니므로수강기 간에는공부에만집중하는것이필요하 다”라고말했다. 한편수강신청은미리약속을잡아야 한다. 문의=770-310-9589, 강의장소 =3761 Venture Dr., #230, Duluth, GA 30096.  윤수영기자 미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김강식 회장이 코로 나19로 인해 취소된 동남부 한인 체전을 위해 개인적으로 약정한 기부금 1만달러로 마스크 를구입해동남부한인사회에나누고있다. 조지아주의경제재개1단계가시작한 지 곧 일주일이 돼가지만 조지아주의 확진및사망추세가꺾이지않고있다. 하지만 30일 조지아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수는전날정오와비슷하게 700 명대를기록했고사망자수는다시증가 세를보여50명대를기록했다. 조지아주보건부는30일정오현재조 지아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1,107명, 확진자가 26,033명 이라고 발표했다. 카운티별 감염자 수 는풀턴이2,799명으로가장많았고,디 캡1,994명,귀넷1,766명이다. 월드오미터통계에따르면 30일정오 현재미국내코로나감염자수는106만 8,248명, 누적 사망자는 6만2,175명, 완치자14만8,013명을기록했다. 한편메르세데스-벤츠스타디움이코 로나검사소로사용될예정이다.검사소 는스타디움부근홈디포의뒷공간에서 예약을통해무료로이용가능하다.매주 월요일부터금요일, 오전10시부터오후 4시까지운영한다. 김규영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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