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5월 2일(토) A 제976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명화패러디해마스크착용강조 Q & A 코로나사태 속에 마스크 쓰기의 중요 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토랜스 지 역에 미국의 화가 그랜트 우드의 유명 그림인‘아메리칸 고딕’을 패러디한 벽화가 등 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30년 작 이 그림에 등장하는 농부 가족이 마스크를 쓴 모 습으로그려진벽화앞을지난달 30일자전거를탄남성이지나가고있다. <AP> ‘이민중단명령’ 저지소송 기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19확산차단을이유로발동한‘이 민 중단’행정명령의 시행을 저지 하기 위해 제기한 소송이 결국 기 각됐다. 정치전문매체폴리티코에따르면 연방법원오리건지법은미이민변 호사협회(AILA)와 정의행동센터 (AJC), 이노베이션랩 등이 지난달 25일 제기한 이민 중단 행정명령 효력정지긴급가처분신청을29일 받아들이지않는다고밝혔다. 이번 케이스는 건강보험 미가입 자에게 영주권 발급을 제한하려 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계획에 제동을 걸었던 같은 법원의 마이 클시몬판사가맡았다. 당시 시몬 판사는“무보험자에 대한 영주권 발급 제한 규정은 이 민법(INA)과 상충되는 것”이라며 시행 중지 가처분 명령을 내렸는 데, 이번에는 반대로 트럼프 행정 부의손을들어준것이다. 이에따라해당행정명령은예정 대로 시행될 계획이다. 이번 행정 명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일 자리보호를위해향후 60일간해 외에서이민희망자들이신청하는 영주권의 발급을 전면 중단하는 방식으로미국으로의이민을차단 하는내용을담고있다. 서승재기자 켐프새행정명령궁금점알아보기 업소거리두기·위생규칙 5월 13일까지 노약자는 6월 12일까지외출금지령유지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가 30일 1,060만 조지아 주민 대부분에게 적용될 자택대피령 연장을 하지 않고 노인과 의료 취약자, 요양원과 각 업소에 대 한제한은연장하는새행정명령 에서명했다. 다음은켐프의결정에관해자 주묻는질문들을모았다. Q: 조지아 주민들에게 이번 행 정명령의의미는? A : 주지사가 자택대피령이 예 정대로 4월 30일에 종료되도록 허용한 것이다. 이는 5월 1일부 터주민들이운동, 근무, 가정문 제, 의료목적, 기타등의예외가 아니면 집에 머물러 있어야 한 다는 지침을 따를 필요가 없다 는 의미다. 하지만 켐프와 그의 탑 보건 관계자들은 여전히 될 수 있으면 집에 머물고, 사람들 이 붐비는 장소에 가려면 마스 크를쓰라고권한다. Q: 켐프는 모든 명령을 완화하 지 않았다. 누가 아직도 자택대 피령의적용대상인가? A :행정명령은노인과‘의료취 약자’들은 6월 12일까지 자택 에 머물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 요양원, 장기요양시설에코로나 바이러스확산을막기위해내렸 던 강력 조치들을 역시 6월 12 일까지연장했다. Q: 업소들도 여전히 주정부가 마련한지침들을준수해야하나? A : 그렇다. 최소 5월 13일까지 준수해야 한다. 주지사실은 업 소들이 문을 열기 위해 지켜야 할,즉종업원증상체크,대형모 임제한, 안면마스크및기타보 호장비 필수 등과 같은 요건들 을 제시했다. 다른 업소들도 계 속운영하려면식당내식사제공 을 재개하려는 식당, 영업을 재 개하려는극장과볼링장같은곳 은 문을 열기 위해 더 까다로운 규칙들을지켜야한다. 5월13일 까지술집과나이트클럽은문을 열지못한다. Q:요양원엔어떤조치를내렸나? A : 켐프는 요양원이 6월 12일 까지 방문자와비필수종사자의 출입을제한하고,단체식사및외 부여행을취소하고가능하면식 사도각방에서하도록명령했다. Q: 켐프의 총체적 전략에 이번 조치는적절한가? A : 주지사는제한완화에전국 에서 가장 공격적인 인사 가운 데 하나다. 지난주 켐프는 이발 소와네일살롱등밀접접촉업 소들을새로운기준이충족하는 한열도록허용했다. 또지난 27 일부터39가지의지침을준수하 는 한 식당들이 매장 내 식사를 시행할수있도록조치했다. Q: 지방정부가원한다면더심한 제한조치들을부과할수있는가? A : 그의이전명령처럼켐프의 행정명령은주전역에영향을미 치기 때문에 시 정부와 카운티 정부가켐프의명령보다덜하거 나 심한 내용을 별도로 내릴 수 없다. 이로 인해 화가 난 지방정 부시장들이주민들에게주지사 명령을 무시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Q: 조지아는 현재 매일 여전히 코로나19 확진자와사망자를보 고하고 있다. 켐프는 왜 지금 이 조치를취했을까? A : 주지사는최근통계가조지 아에서전염병이가라앉기시작 했음을 나타냈고, 검사 능력 확 대와 병원 시설 증대, 인공호흡 기와 기타 생명구조 장비들 마 련 등에 의해 고무됐다고 밝혔 다. 캐슬린 투미 주 보건장관은 조지아가경제재개를위한연방 정부기준을충족시킨다고거들 며“밖으로나가대형모임을갖 자는것이아니라계속예방책을 함께찾자”고말했다. 조셉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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