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5월 4일 (월요일) A2 종합 ▲모집분야: 광고영업ㆍ기자(경력자우대)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팩스770-622-9605 애틀랜타한국일보가인재를구합 니다. 영주권스폰서도가능합니다. 구 인 조지아 농민들 납품 예정 채소 소먹이로 판로막혀공급과잉,가격폭락이중고 전염병퇴치로생활정상화돼야회복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확 산으로 조지아 채소농장 및 농민들이 큰타격을받고있다. 조지아남부노먼파크소재서던밸리 과수농장에서애써키워식당과기관에 납품하려던 주키니, 옐로우 스쿼시, 양 배추등은소사료로사용되고있다. 식당,학교그리고다른큰구매자들의 폐쇄로 야기된 남부 조지아 채소의 과 잉공급을처리하기위한한가지방법 이다. 조지아 남부 농부들은 플로리다에서 캐나다까지식품을운송하지만, 폐쇄로 인해 그들 시장의 40-50%의 수요가 줄었다. 농민들은 판로가 막히고 공급 과잉으로인한가격폭락의이중고를겪 고있다. 전염병은 악성기후와 중국과의 관세 전쟁 봉쇄로 힘든 농가들에 설상가상 이 됐다. 조지아의 137억 달러 규모의 농업산업은막대한경제적손실을입어 전체적으로줄어들가능성이높다. 채소를소의먹이로사용하는것외에 도,서던밸리는남부조지아에서키우는 3,000여 에이커 부지에서 나오는 채소 를 동남부 전역의 기관에 기부했다. 그 러나밭에서익어가는옥수수, 가지, 고 추, 브로콜리, 토마토중일부는수확기 가막지나면쓰레기장으로직행할가능 성이높다. 농민들은 연방 농무부, 조지아대 (UGA) 농대, 협동조합조직, 병원및대 학과의협력및직거래등의수단을통 해 다양한 활로를 모색하고 있지만 무 엇보다도중요한것은코로나19의완전 퇴치다. 전염병으로 막혔던 학교와 기 관들이 다시 회복돼야 농산물 시장이 정상으로회복될수있기때문이다. 이제가을철수확을목표로한여름농 작물을 심을 때가 다가오고 있다. 그러 나농민들은전염병사태가언제끝날지 모르는상황에서무엇을얼마나심을지 결정을내리기가어려운상태다. 조셉박기자 코로나19 확산 사태 초기 급격히 환자가 늘었 던 이란에서 확산세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에서 봄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이란 시민들이 지난달 30일 이란 북부 카라지 콘도르 마을에 조성된 튤립 정원에서 꽃을 보 며즐기고있다. 코로나속만개한꽃… ‘봄만끽’ “미사용영주권쿼타의료진에배정” 퍼듀연방상원의원,법안상정계획 지난 20년간사용되지못하고사장된 영주권 쿼타를 코로나19 사태 기간 헌 신한 외국인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계 종사자들에게배정하는법안이연방의 회에서초당적으로추진된다. 공화당 데이빗 퍼듀 연방상원의원은 3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을 내주중상정할계획이라고밝혔다. 공화당 토드 영 의원과 민주당 딕 더 빈, 크리스 쿤스 의원 등이 공동 스 폰서로 참여한 이번 법안(Perdue’s HealthcareWorkforce Resilience Act) 은지난 1992년부터 2020 회계연도까 지 사장된 20만개의 영주권 쿼타 중 2 만5,000개를간호사, 1만5,000개는의 사등에게모두4만개를배정하고있다. 법안은특히의료계종사자본인뿐아 니라 가족들까지 영주권을 받을 수 있 도록하고있다.퍼듀의원은“영주권쿼 터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배정됐 지만사용되지못한영주권을재사용하 자는것”이라며“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목숨을 걸고 헌신한 의사와 간호 사들이 체류 신분 때문에 위험에 빠진 다는것은용납할수없는일”이라고강 조했다. 도널드트럼프대통령은앞서 60일간 해외 이민자들의 영주권 수속 중단을 발표한바있다. 이번법안은해당행정 명령과 상충되는 부분이 없는 만큼 통 과가 되면 바로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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