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5월 4일 (월요일) A3 종합 귀넷카운티 ‘독립기념일’ 축제 취소 7월10일까지모든행사취소 귀넷카운티둘루스, 로렌스빌, 스와니 시는공동합의문을통해, 오는7월4일 독립기념일을맞아개최예정이던축제 를코로나19사태로취소한다고지난1 일발표했다. 낸시해리스둘루스시장은“오는 7월 4일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싶지는 않지 만, 아직 코로나19가 소강상태를 보이 지않아대규모의행사를진행하기에는 너무이를것”이라고말했다. 둘루스, 로렌스빌, 스와니 관계자는 코로나19사태로인해7월10일까지모 든 행사를 취소했으며, 7월 10일 이후 예정된행사도취소될가능성이높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지역 사회를 보호 하기위해추가적인조치및방안을마 련하고 있으며 이 같은 상황에도 주민 들의지속적인협조와지원에감사드린 다고밝혔다. 또한오는6월중순쯤다시논의를거 쳐 상황에 맞게 행사의 일정을 재조정 할예정이며각시청웹사이트에서행사 진행의연기, 일정변경, 취소등업데이 트된최신정보를확인할수있다고덧 붙였다. 김규영수습기자 누적확진자28,602·사망자1,177 귀넷1,970·풀턴2,973·디캡2,180 조지아주의자택대피령이해제된후 맞이한첫일요일인3일전날정오대 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469명이 새로추가됐으며사망자도전날정오 에비해6명이늘어났다. 브라이언켐프주지사의자택대피령 행정명령이 끝난 후 지난 1일과 2일 이틀연속 1,000명이상의새확진자 가생겼던것에비하면상당폭감소했 다. 그러나 이제까지 보면 통상 주말 에는적어졌다가주초에갑자기많아 지는경향이있어4일발표를봐야더 정확한추세를알수있을듯하다. 김규영수습기자 ■조지아코로나19 현황 조지아파워, ‘직원사칭사기’ 주의당부 회사, “전화결제요구없다” 조지아 파워는 코로나19사태를 이용 한 사기가 많이 발생해 자사 고객에게 주의를당부했다. 조지아파워는 최근 회사 직원을 사칭 해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서비스 중단 을 하겠다면서 서비스 유지를 위해 결 제를요구하는사례가많이발생했다고 밝혔다. 조지아파워는성명문발표를통해“회 사는전화로절대신용카드나직불카드 번호를요구하지않으며또한회사직원 을 현장에 파견해 결제를 요구하는 일 은없을것”이라고밝혔다. 회사는현재코로나19 때문에직원이 고객의 집에 방문하는 것은 여전히 어 려운 상태며, 만약 직원이 고객의 집을 방문한다면 회사 유니폼과 배지 착용 및 자사의 차량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지아 파워는 이와 같 은 사칭 또는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을 경우 고객서비스 센터 전화번호 888- 660-5890로문의를해달라고덧붙였 다. 김규영수습기자 이번OPT와취업관련비자개선은11 월 선거를 앞두고 보수층 결집을 위한 것으로분석된다. 그러나이민단체와관련업계의반발 이거센만큼진통이예상된다. 벌써부터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 은 고의로 OPT 처리를 지연하면서 미 국에서 직장을 잡으려는 한인 유학생 등 외국인 졸업생들의 발목을 잡고 있 다. OPT는시작후90일이내에직장을 잡아야 1년체류가허용되기때문에대 개 일을 시작하기 전 최소 90일이내에 신청하는데 현재는 5개월 이상 소요되 고있어졸업생들이어렵게일자리를구 하고도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 다. 더욱이 지난달 22일 트럼프 대통령 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이유로 60일 간 영주권 수속 중단 명령을 내리는 등 반이민움직임이가속화되고있다. 서승재기자 OPT남용손질나선다 ◀1면에서계속 UGA여학생,자택에서폭행당해 애슨스 경찰은 조지아대(UGA)를 다 니는여학생자택에침입해여학생을폭 행하고 물건을 훔쳐 달아난 남성을 추 적하고있다고밝혔다. 애슨스-클락경찰대변인은100클로 버허스트애비뉴에서 2일오후에발생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21세 여성 피해 자가오후2시집에도착했고여성이집 안에들어갔을때, 한남성이그녀를따 라 들어와 폭행했다고 말했다. 여성은 폭행으로 의식을 잃었고, 그녀가 정신 을 차렸을 때는 남성이 사라졌다고 밝 혔다. 클리블랜드 스루일 애슨스-클락 경 찰서장은성명을통해“모든수사자원 을 총 동원해 범인을 찾기 위해 노력하 고있다”고밝혔다. 경찰은 용의자에 대한 정보가 있는 주민은 형사 데이빗 해리슨에게 전화 (762-400-7361)를 하면 된다고 말했 다. 또한 정보제공자는 크라임 스토퍼 애틀랜타(404-577-8477)에 전화, 문 자로연락하거나또는웹사이트를방문 해 신청을 하면, 신원에 대해 익명으로 보장해주고 최대 2,000달러의 보상을 받을수있다. 김규영수습기자 용의자추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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