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5월 6일(수) A 제977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SBA 융자 및 상업대출 아틀란타 대출사무소 Jay Yoon 770-595-5402 jay.yoon@hanmi.com ‘주간한국’ 매주 10,000부 동남부 8개주 배포 “조지아코로나퇴치아직멀었다” 백악관보고서에“고원모자형태”평가 조지아주주정부제시자료와상충돼 조지아주정부의지난몇주동안 의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에도 불 구하고연방보고서는조지아주의 많은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계속악화되고있는것으로평가해 논란이일고있다.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질병통제 예방센터(CDC)가 백악관에 최근 제출한보고서는 6월까지이바이 러스로인한사망자가전국적으로 하루 3,000명에이를것으로추산 하고있다. 이는현재하루평균인 약1,750명보다훨씬더높고10만 명을 훨씬 넘는 최종 사망자를 예 고하고있다. CDC는조지아주에서메트로애 틀랜타를비롯한인구가많은지역 이감염자가계속늘고있으며, 기 껏해야 높은 고원의 모자 형태의 추세를보이고있다고평가했다. 반면 농촌지역에서의 발병 건수 는 감소세를 보인다고 진단했다. 조지아는 4일저녁에코로나19 누 적 확진자 2만9400건 이상, 사망 자1,243명을기록하고있다. CDC 보고서는조지아의경제활 동 재개를 위한 제한 완화조치와 는 상반된 모습이다. 브라이언 켐 프 조지아 주지사는 지난 주 자택 대피령을 해제했고, 노인과 의료 취약자에게만 최소 6월 12일까지 집에 머물 것을 명령했다. 대부분 의쇼핑몰들이4일다시문을열었 다. 켐프는 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 령의 경제 태스크포스(TF) 소속 경제학자 스티븐 무어와 함께 한 온라인컨퍼런스콜에서사회적규 제를완화하기로한자신의결정을 옹호했다. 켐프는“조지아주가 한 달혹은6주전보다훨씬더잘준 비돼 있다”며“활동 봉쇄로 인한 경제적피해가바이러스자체만큼 이나피해를줄수있다”고주장했 다. 주당국자들이공개한다른자료 들은 백악관에 대한 CDC의 보고 서와 어느 정도 충돌했다. 조지아 주의 자료는 주 전체에 걸쳐 감염 과사망률이감소하고코로나바이 러스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의 응 급실 방문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그수치들중일부는너무 최근의것이어서보고서와단순비 교가불가능하다. 일부공중보건전문가들은켐프 가자택대피령을너무빨리해제했 다며제2의감염물결이밀려올수 도 있다고 경고한다. 에모리 대학 감염병전문가인카를로스델리오 박사는트위터에“확실히하자, 확 진자가줄어들지않고있다”며“제 한을해제하기로한결정은경제적 이라지만, 공중보건자료에근거한 것이라고는 말하지 말라”고 썼다. 그는“안전하길 바라지만 아직 이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고 켐프의 조치를비난했다. 조셉박기자 안보협등셰리프국에마스크및도시락전달 김기수 동남부안보단체협의회 회장, 장경섭 전 조지아해병전우 회 회장과 셰프 장이 5일 정오 귀 넷 카운티 교도소에서 셰리프 루 솔리스 부국장을 만나 마스크 500장과 도시락 50인분을 전달 했다. 루 솔리스 부국장은“어려운 시 기에이러한도움을주셔서감사하 다”고말했다. 전달식에참석한김 회장은“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한인사회가작은정성이지만도움 을주고싶어이같은마스크및도 시락전달에나섰으며,정기적으로 다른 단체 및 기관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말했다. 김규영수습기자 김기수 동남부안보협 회장, 장경섭 전 조지아해병전우회 회장, 셰프 장이 물 품전달후기념사진을찍고있다. 귀넷인피니트센터에서 8일코로나19무료검사 칙필레샌드위치쿠폰제공 귀넷카운티 인피니트 에너지 센 터에서코로나19검사가오는8일 하루동안실시된다. 귀넷-뉴튼-락데일 카운티 보 건국은 에너지 센터 주차장에서 사전 예약자에 한해 드라이브 스 루 방식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무 료로실시한다고밝혔다. 오드리 아로나 보건국장은“오 는8일검사는1,200명정도검사 를할수있을것”이라며“이번검 사는예약을하고나오지않는주 민분들이 많아서 코로나19 검사 독려및권장차원에서칙필레무 료 샌드위치 쿠폰도 제공된다”라 고말했다. 검사를원하는주민은 770-513-5631로 전화해 예약 할수있다. 김규영수습기자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