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5월 7일 (목요일) A2 종합 조지아 4월에만 10억달러 세수 구멍 코로나19사태소득,판매세감소 내년도예산안축소편성움직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4월 조지아주 세입에막대한타격을입혀세금징수액 은약 10억달러나구멍이나주예산운 용에큰차질을빚을것으로예상된다. 교사급여지급, 공공의료제공, 고속 도로 순찰, 흉악범 수감, 환경 보호 및 식품 검사 등을 위해 소득세와 판매세 에 크게 의존하는 주 정부가 35.9%나 줄어든 4월의 세수 구멍에 비상대책을 세워야할것으로예상된다. 문제는 4월 세수가3월판매및소득에기반한것이 어서향후몇달간세수감소가눈에훤 하게예상된다는점이다. 세수감소뉴스는조지아주하원과상 원 세출위원회가 7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화상 회의를 개최할 준비를 하고 있을때나왔다. 주상하원예산위원회위원장들과브 라이언켐프주지사의예산담당국장은 지난 금요일 주 정부기관에 7월 1일부 터시작되는다가오는회계연도에 14% 의 예산 삭감을 계획하라고 전했다. 그 러나 6일나온 4월세입발표는주정부 가이번회계연도를마무리하고 275억 달러의 예산을 집행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많다는것을보여준다. 소득세 징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 던것은연방및주정부가소득세납부 기한을 4월 15일에서 7월 15일로연기 하기로합의했기때문이다. 금년4월소 득세 징수는 2019년 4월에 비해 46% 감소했고, 판매세 징수는 14.3% 감소 했다.판매세금의상당부분은3월판매 용이었는데, 그 당시 주 정부는 대유행 으로인해막문을닫기시작했다. 다른분야에서는경제셧다운의영향 을 보여주었다. 호텔세가 50% 가까이 감소했고, 자동차 타이틀과 태그 수수 료가 43%, 법인 소득세가 70.6%나 줄 었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2020회계연 도의 첫 10개월 동안 세수는 약 6억 8 천만달러, 즉3.4%감소했다. 주예산은 약간의 수입 증대를 전제로 하고 있다. 켐프주지사는27억달러의예비비적립 금을갖고있기때문에적어도그중일 부는세수구멍을메우는데쓰일것이 다. 지난 3월 중순부터 조지아주 직장 인의28%에이르는140만건의실업수 당청구가처리되고있어여기에도예산 에없던많은돈이들어가야한다. 조셉박기자 18세이상,유권자등록가능 조지아주프라이머리, 유권자등록 11일마감 조지아주프라이머리(당내경선)유권 자등록이오는11일에마감된다. 조지아주법에의하면선거를위해선 거일포함 29일전까지유권자등록을 마치도록규정되어있다. 현재조지아주는 720만명의등록된 유권자가있으며아직까지약100만명 의주민이유권자등록을하지않았다. 조지아에서 유권자 등록을 하려면 시 민권자, 법적 거주자,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정신적인 문제 또는 부도덕한 행 위를 저지른 자는 판사에 판단에 의해 유권자 등록이 제한된다. 최근에 조지 아주로 이주했거나 다른 카운티로 이 사한주민중 18세이상이고투표를 하 기를원하면유권자등록이가능하다. 등록된 유권자는 우편 또는 현장에 서 직접 투표할 수 있다. 현재까지 110 만 명이 넘는 유권자가 부재자 투표를 신청했고,부재자투표는5월18일부터 선거당일6월9일까지3주간실시된다. 조지아주민은 웹사이트(www.mvp. sos.ga.gov)에서 등록 현황과 투표 장 소를확인할수있다. 김규영수습기자 누적확진자30,562명·사망자1,305명 귀넷2,198·풀턴3,239·디캡2,353 ■조지아코로나19 현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직격탄을 맞은 브로드웨이 극장가가 있는 맨 하탄 타임스스퀘어. 코로나19로 브로드웨이 극장가가 언제 다시 오픈할지 불투명한 상황 에서도로가텅빈타임스퀘어일대. <AP> 텅빈타임스스퀘어브로드웨이극장가 조지아주의코로나19 확진자수가 다시 1천명이상으로증가했다. 6일 전날 정오 대비 코로나바이러스 확 진자 1,002명이 새로 추가됐으며, 사망자도 전날 정오에 비해 47명이 늘어났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2배 이상이 늘 어난 것이며, 사망자는 전날과 유사 하게40명대를기록했다. 김규영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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