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5월 7일 (목요일) A5 종합 귀넷 조기투표소, 장소 및 일정 확정 귀넷소유주들에재산세추정치통보 행정명령어긴텍사스미용실주인수감논란 절반이상재산세오를듯 45일내이의신청가능 “돈필요, 먹고살려고문열어” 주검찰총장, 즉시석방요구 귀넷카운티 감정평가위원회는 최근 관내주택및상업용재산소유자들에게 연례 감정평가서 28만4,000여건을 우 편으로통고했다.코로나19대유행으로 발송이한달늦어졌다. 발송된 평가서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정도가 2019년가치및수요증가에따 라시장상황에맞게가치가조정됐다.감 정평가위는정확성을위해주정부규정 에 맞춰 각 재산의 가치를 보수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과도한 평가가 이뤄지지 않도록가능한모든데이터를사용해평 가했다고전했다. 이평가서는고지서는아니지만 2020 년 재산세 추정치를 포함하고 있다. 금 년도카운티, 시, 학교에서시행할구체 적 세율과 면세 사항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때문에이추정치는 2020년가 치에 2019년 밀리지율을 적용해 매겼 다. 조지아주규정이해당연도1월1일재 산가치를매기도록돼있어코로나19전 염병으로인한영향들은금년감정평가 에 반영되지 않았다. 재산 소유주들은 통지서를 받은 후 45일 이내에 이의를 신청할수있다. 재산세는경찰,소방,긴급출동등의필 수서비스를포함해학교, 시, 카운티운 영을위한주수입원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gwin- nett-assessor.com이나 전화 770- 822-7200, 혹은 이메일 taxpayer. services@gwinnettcounty.com에 서얻 을수있다. 조셉박기자 텍사스주 한 미용실 주인이 코로나19 사태셧다운행정명령에도불구하고미 용실을계속운영하다일주일동안구치 소에수감돼논란이일고있다. 미용실 주인 셸리 루터는 댈러스카운 티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5일 화상으로 열린법원심리에서법정모독혐의까지 받았다. 5일열린법원심리는그렉애봇 텍사스주지사가주전역의규제를완화 해이발소와미용실을오는8일다시재 개한다는방침에의해이뤄졌다. 켄팩스턴검찰총장은셸리루터를구 치소에서석방해야한다고트위터를통 해 6일입장을밝혔다. 그는“셸리루터 는즉시감옥에서석방돼야하고그녀를 가두는 것은 잘못된 권력 남용”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루터는 주 행정명령에도 불구 하고 자신의 미용실을 계속 운영한 혐 의로 위반 티켓을 받았다. 법원 심리에 서루터는돈이필요하기때문에미용실 을 계속 운영했다고 말했고, 가족과 같 이일하는직원을먹여살리기위해서가 운영시간단축,투표소도줄어 쇼티하웰파크투표소폐쇄 귀넷카운티선거관리위원회는오는 6 월 9일 있을 당내 경선(프라이머리) 조 기투표소 장소와 일정을 확정했다고 5 일밝혔다. 귀넷 선관위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프라이머리선거가계속연기됨에따라 조기투표소계획과일정에차질이생겼 고마침내5일투표를통해공식적으로 승인했다. 3대2 투표결과로승인된조기투표소 계획 및 일정은 공원 등 2곳에서 18일 동안진행하고, 그외4곳에서7일동안 실시하며 각 투표소는 시간을 단축해 운영한다. 조기투표일정에반대표를던진벤쿠 귀넷카운티 커미셔너는“일정 및 시간 단축에대해실망했다”며“일요일아침 등더많은선택권이유권자에게제공되 길바란다”라고말했다. 귀넷 선관위는 본 선거사무소의 투표 는5월18일부터6월5일,오전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정오 부터 저녁 7시까지 실시되고 메모리얼 데이에는운영하지않는다. 파크는 5월 18일부터6월5일, 오전7시부터저녁7 시까지운영하며일요일은정오부터저 녁 7시까지 실시되고 또한 메모리얼데 이는투표소를폐쇄한다. 또한 보건 파크 커뮤니티 레크레이션 센터,조지피어스커뮤니티레크레이션 센터, 레노라파크체육관, 럭키쇼올스 파크레크레이션센터등4곳의조기투 표소는5월31일부터6월5일까지운영 할예정이며시간은오전 7시부터저녁 7시까지,일요일은정오부터저녁7시까 지운영한다고밝혔다. 크리스티 로이스턴 귀넷 선거위원장 은 기존 예정됐던 세 곳의 투표소(대큘 라파크, 마운틴파크레크레이션센터, 쇼티 하웰 파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어렵다고판단돼운영을하지 않을것이라고덧붙였다. 하지만 로이스턴은 코로나19로 인해 부재자 투표 요청이 급증함에 따라 조 기투표소여섯곳외에기존세곳의조 기투표소에드롭박스를설치할계획이 라고밝혔다. 그녀는현재까지약 9만5 천명의귀넷카운티주민이부재자투표 를 신청했으며 그 중 5만7천명이 투표 를했다고덧붙였다. 김규영수습기자 게를열었다고증언했다.또한그녀는연 방대출을신청했지만지난주일요일까 지지급받지못했다고덧붙였다.루터의 심리를 담당한 에릭 모예 댈러스 카운 티판사는“루터가사과를하고미용실 을 다시 열지않는다면 수감대신벌금 을부과하는것을고려할것”이라고말 했으나,루터는거절했다.이에법정모독 혐의가추가돼수감됐다. 김규영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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