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5월 8일 (금요일) A4 종합 “약속했던시민권받지못했다” ‘매브니’ 입대한인등국방부상대소송 “신원조회강화로시민권취득거의불가능해져” 외국인 특기자 모병 프로그램인‘매 브니’(MAVNI)를 통해 군에 입대한 한인을 포함한 이민자들이 약속했던 시민권을받지못했다며미국방부를상 대로소송을제기했다. 이모씨와 박모씨등 6명의군복무이 민자들은 지난달 27일 시민자유연합 의 도움으로 연방법원 워싱턴DC지법 에 미국방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서“국방부가시민권취득에필요한신 원조회를 강화하면서 시민권을 못 받 았다”고 주장했다. 종전에는 이민자가 군에 입대하면 국방부는 군복무 증명 서류인 N-426을 연방이민서비스국 (USCIS)으로넘겨기초군사훈련을마 치자마자 시민권을 받은 후 바로 자대 배치를받을수있었다. 국방부는 그러나 2017년 10월 군 입 대자의 테러연루 가능성 조사를 이유 로 신원조회를 강화했고 이에 따라 군 시민권 취득이 거의 불가능 해졌다는 것. 소장은“군입대자는 추가 신원조회 와 군복무 가능성 판정을 통과한 후 최소 180일 군복무를 하고 1년간 예 비군(Selected Reserve) 복무를 마친 후에야 비로소 시민권 신청에 필요한 N-426을받을수있도록규정이변경 됐다”고 설명했다. 소장은 또“이같은 규정변경으로군입대를하더라도신속 시민권처리를받는것이더욱어려워졌 다”고덧붙였다. 서승재기자 행복센터는 벅헤드 소재 시니어 아파트 등 각 회원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마련한 카네이션과 푸 짐한선물그리고 3일동안의식사거리를함께전달했다. 행복센터 “어머님 아버님 건강하세요” 노크로스에위치한애틀랜타행복건 강복지센터(이사장 앤드류 김, 이하 행 복센터)가 7일‘2020 어버이날’을 맞 아카네이션과선물을전달했다. 이날오전행복센터는벅헤드소재시 니어아파트등각회원가정을방문해 정성껏마련한카네이션과푸짐한선물 그리고3일동안의식사거리를함께선 사했다. 선물은꽃과함께기프트카드, 유기농선인장꿀 2병, 한국산 KF94 마 스크 2장, 숨은그림찾기, 엽서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춘희 디렉터가 직접 쓴 편지로위로와사랑을전했다. 행복센터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맞아 이번행사를기획했으며전날부터선물 과 음식을 준비하는 등 정성을 기울였 다. 이디렉터는“5월어버이날을맞아어 머님, 아버님들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 와 사랑을 전했다”며“반가운 웃음으 로맞아주셔서감사드리며모두가행복 한하루였다”고말했다. 행복센터는코 로나 사태로 인해 집에서만 생활하는 시니어회원들을위해매주2-3일분음 식을 주 2회 전달할 계획이다. 이 디렉 터는“행복센터는 코로나 사태와 관련 해 회원들의 건강과 안위에 특별한 관 심과주의를기울이고있다”며“하루빨 리 회원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센터에서행복하게지낼수있기를기대 한다”고말했다. 행복센터는 조지아 주 정부의 메디케 이드서비스라이센스를인가받은애틀 랜타한인최초의시니어데이케어센터 로지난10여년간서비스해왔다. 한편 행복센터는 올해부터 데이케어 와 더불어 홈케어 서비스를 본격적으 로 시작했다. 문의=770-447-4898, https://firstonegroup.org/ 윤수영기자 회원가정방문,꽃과선물전달 3일동안의식사거리도제공 “조지아확진 · 사망자더늘어날것 ◀1면서이어짐 보건부는예측지표및데이터를지역 병원, 보건기관 등에 결과를 공유할 계 획이라고덧붙였다. 대부분의코로나19 확산예측지표는 다양하면서 불확실성이 있지만 관련 전문가들은자택대피령또는유사방법 이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을 막는데 효 과가 있었다는 의견에는 모두 동의했 다. 한편공중보건전문가들은최근예측 지표를 통해 조지아주의 경제 재개는 아직시기상조이며예전보다코로나19 감염과 사망 수치를 낮추는 것은 훨씬 더어려울것이라고말했다. 한국일보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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