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5월 9일 (토요일) A3 종합 귀넷 스페인어 투표용지 제공 소송 기각 “투표용지발송귀넷아닌주정부” 귀넷카운티가 히스패닉 유권자들을 위한스페인어투표용지를제공해야한 다는민권단체의주장을연방판사가거 부했다. 지난달 아시아 아메리칸 정의진흥협 회(AAAJ)애틀랜타지부등5개지역단 체들이귀넷카운티가영어가익숙치못 한 주민들을 위해 스페인어로 된 부재 자투표용지를제공해야한다는소송을 제기했다. 투표권법(Voting Right Act) 에 의하면 스페인어 사용 거주자가 많 은귀넷카운티는스페인어와영어로된 투표자료를제공해야한다고명시하고 있다. 조지아에서이법을적용할수있 는카운티는귀넷이유일하다. 5개 단체를 대신해 소송을 대행한 민 권변호사위원회는브랫래펜스퍼거주 내무장관이코로나19전염병사태가발 생하자지난달조지아모든유권자에게 영어로된부재자투표용지만을발송하 자소송을제기했다. 스페인어투표용지배포를위해주내 무부가진행하고있는부재자투표용지 우편발송을중지해달라는소송에대해 연방판사 윌리엄 레이 II세는“이들의 주장이 합리적이고 희망적인 것이고, 최선의 공공정책”이라면서도“법의 근 거가부족하다”고거부했다. 귀넷 슈페리어법원 판사로 오래 근무 하며 30년 귀넷 거주자이기도 한 레이 판사는투표권법구절은오직귀넷카운 티에만해당하고래펜스퍼거장관과조 지아주에는해당이되지않는다고판시 했다. 이번 투표용지 발송은 조지아주 관할이지 귀넷 유권자 등록 및 선거사 무소의일이아니라는논리다. 또귀넷 이요청이있다면스페인어투표용지를 보내고있고, 6월 9일프라이머리선거 당일에도스페인어로투표할수있다고 덧붙였다. 연방투표권법은주민의 5%혹은 1만 명이상일경우이중언어로된투표용지 와자료를제공해야한다고명시하고있 다. 귀넷인구의 21%인 20만명이상이 히스패닉이며, 이 가운데 1만 4천명이 등록유권자다. 조셉박기자 한국정부초청영어봉사장학생(TaLK)모집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0년하반기‘대한민국정부초청영 어봉사 장학생 ’한국에서 가르치고 배 우다’(Let’s TaLK: Teach and Learn inKorea)를모집한다. TaLK 프로그램은 영어권 국가에 거 주하는 한국에 관심이 있는 해외동포 대학생과외국인대학생을대상으로하 며, 한국의 시골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동시에한국에서의소중한교 육경험을 얻는 것 이외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수있다. 이번장학프로그램의지원자격은영 어국가 국적자(시민권자)의 경우 4년 제대학과정2년이상,해외동포(영주권 자)의 경우 대학(커뮤니티칼리지 포함) 재학생 및 졸업생 또는 대학원 재학생,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한 자, 영주권 미취득자심사유의사항(초,중,고, 현지 에서이수또는현지체류기간총8년이 상)이다. 영주권 미취득자는 중, 고등학교 성 적증명서 원본 1부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활동기간은 6개월(2020년 8월1 일-2021년 1월13일) 또는 1년(2020년 8월1일-2021년7월31일)이고근무지 역은강원, 충청, 전북, 전남, 경북, 제주 이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학 생에게는장학금을수여한다. 입국 항공료(1회 130만원, 총1회지 금), 장학금(매월 150만원), 숙소 또는 숙박비지원, 정착금(1회30만원), 의료 보험, 문화체험 지원비, 한국어 학습기 회제공,장학인증서발급한다. 애틀랜타한국교육원(원장 조재익) 은 오는 6월 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 며 합격자는 매달 말에 발표한다. 자 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www. talk.go.kr/talk/talk_new/main/main_ kor.jsp)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770-686-3949, 웹사이트=http:// www.atlantakec.org 김규영수습기자 조지아주모든카운티확진자발생 누적확진자31,722명·사망자1,356명 귀넷2,273·풀턴3,265·디캡2,400 한국교육부주관,접수마감6월1일 조지아주 보건부는 최근 발표한 코 로나19 일일통계를 통해 탈리어페로 카운티가조지아의 159개카운티중 159번째로확진자가나왔다. 이로써 조지아주는 모든 카운티에 서코로나19 확진자가발생했다고보 건부는7일발표했다. 김규영수습기자 조지아대, 커먼앱에합류 UGA는대학입학신청서를애플리케 이션을 통해 지원할 수 있는 커먼 앱에 합류한다고밝혔다. 커먼 앱은 조지아 주 대부분의 대학 을포함해전국의약 900개대학이합 류한입학신청서지원어플리케이션이 다. 기존의 웹사이트에서 입학 신청 원서 를 제출한 것보다 훨씬 원서 작성이 간 소화돼서류한장이면쉽게지원할수 있다. 데이비드 그레이브스 조지아대 입학 관리 평가 담당자는“코로나19로 인 해휴교를함에따라성적표및여러문 제에대해학생들이우려가많았다”며 “커먼앱을사용함으로써이러한걱정 을조금이나마덜게해줄것”이라고말 했다. 한편 UGA의 2021년 신입생을 위한 입학 신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된 다. 김규영수습기자 서류한장으로입학원서작성 ■조지아코로나19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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