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5월 9일(토) A 제977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전문직취업비자> 트럼프, H-1B비자에도빗장거나 비이민비자검토마친전문가들H-1B심사강화검토 코로나19 확산방지를이유로이 민에 빗장을 걸고 있는 도널드 트 럼프행정부가이번엔전문직취업 (H-1B) 비자제도를더욱까다롭 게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 고있다. 7일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이 민 중단 행정명령에는 60일간 해 외 수속영주권발급중단조치와 함께30일간비이민비자(tempo- rary visa) 관련 제도를 검토한다 는내용이포함됐다. 포브스는 이와관련“결국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30일간 비이민 비자 제도 검토를 마친 전문가들 이 H-1B 비자 쿼타 축소와 심사 강화등을권고할가능성이높다” 고지적했다. 특히 H-1B 비자 소자자의 입국 을 제한하거나 입국 심사를 까다 롭게하는안도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구체적인실행방안이공 개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보인다. 현재도 연방이민서비스국(US- CIS)은H-1B심사를대폭강화해 보충서류 요구와 기각을 대폭 늘 린상태다. 이민통계에 따르면 2020 회계 연도 1/4분기신규H-1B 비자기 각률은 무려 30%를 기록했는데 2015 회계연도 6%에 그친 것과 대조적이다. 2019회계연도신규 H-1B기각 률은 21%이다. 또 2018 회계연도 H-1B 기각률은 24%를기록하며 2015년보다3~4배는높아진것이 다. 서승재기자 “거리두기, 아시안이가장잘지켜” 아시안이코로나확산을막기위 한사회적거리두기지침을가장잘 지키는것으로조사됐다. 6일발표된럿거스대이글턴연구 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50개주의2만2,912명을대상으로 조사한결과아시안이사회적거리 두기 지침을 가장 잘 준수하는 것 으로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최근 24시간동 안가족외사람과대면한적이있 는가’란 질문에 아시안 응답자의 58%가 전혀 없다고 응답했다. 이 는 백인(42%)·흑인(45%)·히스패 닉(44%) 등 타인종보다 아시안이 사회적거리두기지침을잘지키고 있음을보여준다. 또‘최근24시간 동안 가족이 아닌 타인과 실내에 있었던 적이 있는가’란 질문에도 아시안은81%가전혀없다고답해 백인(72%)·흑인(73%)·히스패닉 (72%)등타인종과차이를보였다. 최근각종지표에서아시안이타 인종에 비해 코로나19 감염·사망 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난 것은 결 국 아시안이 타인종에 비해 보건 수칙을잘지키고있는것도한요 인으로분석된다. 서한서기자 흑인청년살해부자 7일밤구속기소 GBI 수사하루만에전격구속 은폐관련자추가체포예고 조깅중이던흑인청년아모드아 베리를총격살해한부자가결국 7 일밤살인및가중폭력혐의로체 포구속됐다. 빅 레이놀즈 조지아수사국장은 8일아침추가체포가이뤄질것임 을 예고했다. 아울러 이들 부자를 중범 살인 혐의로 기소하는데 문 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 다. 피터 머피 글린카운티 커미셔너 는 8일 AJC에 사건 초기에 경찰 이 구속수사 요청을 했지만 카운 티 검찰청 재키 존슨의 사무실에 서 거부했다고 밝혀 이 과정에 문 제가있었는지여부를조지아수사 국이수사할것으로예상된다. 그렉 & 트래비스 맥마이클 부 자에 대한 체포는 조지아수사국 (GBI) 킹스랜드 지부가 조사를 시 작한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 화요 일인지난5일온라인에게시된살 해동영상은전국적인관심사로떠 올랐고, 결국이들부자에대한체 포요구가빗발치게만들었다. ▶2면에계속 조셉박기자 브런스윅수백명시위대‘정의실현’요구 8일오전조지아남부의항구도시브런스윅법원청사앞에는수백 명의시위대가모여조깅중백인부자에의해총격살해당한아모 드아베리를추모하고정의및평화실현을촉구했다. 이날은아모드아베리의26회생일이기도했다. 이에앞서아모드를추모하는달 리기행사에도수많은인파가참여했다. 조셉박기자 구속 기소된 아들 트래비스(왼쪽)와 그 렉맥마이클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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