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5월 12일 (화요일) A3 종합 월남전 용사회 새 사무실 열고 사랑방으로 개방 6월이·취임식,사무실개소식예정 미동남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회 (회장 조영준)가 귀넷플레이스 몰 2 층(2100 Pleasant Hill Rd, Suite 276, Duluth, GA 30096)으로 사무실을 확 장이전했다. 조영준 회장은“협회의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잘 진행돼가고 있어 감사하 다”며“우리 회원 전체의 친목도모와 일반시니어들의사랑방같은공간으로 자유롭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조회장은“코로나19로잠정연 기된회장이·취임식과함께사무실개 소식을오는 6월에개최할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월남참전유공자회는 지난 겨울 운전 면허증에 참전 사실을 표기해 미군의 동맹군‘베테랑’으로 인정받을 수 있 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법안 HB 819 통과를 위한 활동에 주력해왔다. 하지만코로나19사태로조지아주의회 2020 회기가잠정중단됨에따라잠시 숨을고르고있다. 조 회장은“상원에 계류중인 이 법안 이 올해 어떻게 진행될지는 아직 미지 수”라며“입법의회가다시열릴때까지 상원통과와주지사서명이원활히이뤄 질수있도록온라인을통해회의를이 어가고있다”고설명했다. 월남참전유공자회는코로나19로어려 움에처한사람들을돕기위해협회차원 에서500달러를한인회에기부했다. 한편 사무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이 며 주말에는 전화 예약을 통해 오픈할 예정이다. 문의=678-733-5105(조영 준회장), 727-698-5858(황봉우오피 스매니저) 윤수영기자 미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조영준 왼쪽 두번째)가 귀넷플레이스 몰 2층으로 사무실을 확 장이전했다. 귀넷카운티, 쓰레기수거지침정상화 둘루스시청14일·법원18일재오픈 귀넷카운티의 쓰레기 및 재활용 수거 업체는코로나19사태로인해변경했던 쓰레기수거지침을철회하고다시이전 상태로정상화한다. 어드밴스드 디스포절(Advanced Disposal)과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Waste Management) 등 귀넷의 여러 쓰레기및재활용수거업체는코로나19 로 인한 회사의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지난 3월부터일부쓰레기수거서비스 를 중단했다. 로건빌시는 11일(월)부터 모든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나뭇잎과 나뭇가지및대량폐기물수거가정상화 된다. 둘루스시는 14일(목)부터공공시 설의 덤스터와 유리 재활용 장소를 다 시주민에게개방한다. 로렌스빌시는 11일부터 로렌스빌의 쓰레기 수거 정책을 따르지 않는 고객 의쓰레기통에스티커를붙인다고밝혔 다. 뷰포드시는 필수적인 수거 서비스 는 제공하지만 나뭇가지, 나뭇잎및대 량 폐기물 수거는 계속 중단한다고 밝 혔다. 웨이스트매니지먼트는지난4일피치 트리코너스에서 기존 지침대로 쓰레기 수거서비스정상화를시작했다. 한편 어드밴스드 디스포절은 버클리 레이크, 릴번, 로건빌, 노크로스, 스넬 빌, 슈가힐과 귀넷카운티 일부 지역의 주거자및상업자를위해다시기존지 침대로정상화할것이라고밝혔다. 김규영수습기자 코로나19이전상태로정상화 누적확진자33,927명·사망자1,441명 귀넷2,457·풀턴3,516·디캡2,544 전날대비확진958명,사망37명늘어 ■조지아코로나19 현황 둘루스시가 귀넷카운티에서 마지막 으로 오는 14일 시청사를 재오픈하는 시가 됐다. 아울러 둘루스 지방자치법 원도오는18일다시문을연다. 둘루스시청과법원은문을열면서코 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새로 운위생규정을도입했다. 둘루스시청출입자는모두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사람사이의6피트거리 유지등의사회적거리두기가청사에서 시행되며, 사람들이 이를 지킬 수 있도 록 시각적 마크가 설치된다. 손 세정제 가빌딩입구등에설치되며, 모든출입 자는도착과출발시손을씻도록요청 받는다. 둘루스법원은법정에출입할수있는 자를피고인과담당변호사, 판사, 검사, 법원 직원 등으로 제한한다. 피고가 통 역자, 21세이하여서부모출석이필요 한경우는예외다. 둘루스이외에도브래즐턴, 스넬빌, 로 렌스빌 등도 시청사 업무를 곧 시작한 다. 조셉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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