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5월 14일 (목요일) A5 종합 코로나 틈탄 렌트사기 기승 집안보여주고현금만챙겨잠적 코로나19 사태를악용한렌트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사기범들은코로나19사태로집을직접 보여주지못한다며사진과전화등으로 상대방을속인뒤렌트를받아챙겨달 아나는 수법을 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 졌다. 최근 NBC4 보도에따르면는코미디 언이자배우인비키에이젠스테인이이 같은 피해를 직접 당했다. 매체에 따르 면 그녀는 새로 이사 갈 아파트를 구하 다가 2,200달러를사기당했다는것이 다. 그녀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알아 보던중좋은곳을찾았는데, 집주인이 ‘코로나-19’때문에아파트를직접보 여줄 수 없다며 대신 사진들을 보여줬 다고 전했다. 이상했지만 집도 마음에 들고지인들이지금은특별한시기이니 그럴 수도 있지 않겠냐는 말에 계약을 하고 렌트비를 송금했다. 그러나 아파 트를직접방문했을때누군가살고있 었고 경찰을 통해 결국 사기였다는 것 이드러났다. 베터비지니스뷰로(BBB)는이와같은 렌트 사기가 10% 정도 증가했다고 밝 혔다. 사기범들은사진은물론, 건물소유주 와건물의다양한정보를미리빼내알 고있다고BBB는설명했다. BBB는▲집을직접보여주려하지않 거나▲렌트를송금이나현금으로지불 하길원하거나▲시가보다낮은가격을 제시하고 ▲빨리 계약하려 하는 등의 경우가 있다면 반드시 주의할 것을 당 부했다. 한형석기자 여행객은언제나돌아올까… 텅빈미국공항 12일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로널드 레이 건 워싱턴 내셔널 공항에서 한 직원이 텅 빈 통로를 지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으로 여행객이 지난 3월 이후 90% 이상 급감하면서 항공업계가 큰 타격을 입었다. ■ YMCA,각지점재운영해 애틀랜타 YMCA는 코로나19로 인 해제한된운영과사회적거리두기지 침을 준수하며 지역 전체 24개 시설 중 19개를 다시 운영한다고 12일 밝 혔다.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체육관을 개방해 개별 운동을 할 수 있게 운영 하고 5월 18일부터 수영, 단체 운동, 테니스시설을개방하지만온라인예 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재개장은 정해진지점만해당되며애틀랜타틴 센터, 알라토나 레이크, 버튼 레이크 캠프 하이 하버, 체로키 아웃도어는 포함되지않는다. YMCA데이캠프는 6월1일에열릴것으로예상한다고덧 붙였다. YMCA재개장시설목록 5월 15일:로버츠 D. 폴 러 패밀 리(5600 W. Jones Bridge Road, Peachtree Corners, GA 30092)/코 빙턴 패밀리(2140 Newton Dr. NE, Covington,GA30014) 5월 25일:코 와 트 패 밀 리(3692 Ashford Dunwoody Road, At- lanta, GA 30319) /J.M 털 귀넷 패밀 리(2985 Sugarloaf Pkwy., Law- renceville,GA30045) ■ 둘루스, 도시 사업 재개 관련 주민 의견구해 둘루스시는 식당과 사업체가 다시 재개장함에 따라 고객 선호 및 기타 항목을측정하기위한설문조사를진 행하고있다고밝혔다. 둘루스시는 주민이 원하는 보건 및 안전규약에대한의견을설문조사를 통해의견을구하고있다.설문조사는 20개문항으로이뤄져있고주민이언 제식당재방문을할것인지, 마스크, 위생장갑, 결제 옵션 등 어떤 안전 대 책이마련되야하는지에대한의견을 묻는다. 또한미용실, 네일, 마사지등 과같은개인서비스를언제이용할것 인지에대해서도묻는다. 설문조사는 링크 (https://duluthga.wufoo.com/ forms/zbki1jf0us95f6/)를 통해 참여 할수있다. 김규영수습기자 ■귀넷카운티단신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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