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5월 15일(금) A 제977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SBA 융자 및 상업대출 아틀란타 대출사무소 Jay Yoon 770-595-5402 jay.yoon@hanmi.com ▲모집분야: 광고영업ㆍ취재기자(경력) ▲응모자격: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770-622-9600/팩스770-622-9605 애틀랜타한국일보가인재를구합 니다. 영주권스폰서도가능합니다. 구 인 민주당추가경기부양법안 대규모이민자구제안포함 의료인력에영주권발급 비자자동연장등포함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3조 달 러에달하는대규모추가경기부양 패키지 법안(HEROES Act) 이 오 는 15일 연방 하원 본회의에서 처 리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패 키지 법안에 코로나19 사태로 체 류신분위기에처한대규모이민자 구제방안이포함된것으로확인됐 다.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이 주도하고 있는 이 패키지 법안 (본보 13일자 A1면 보도)은 1차 부양책과 마찬가지로 성인 1인당 1,200달러씩 가구당 최대 6,000 달러까지일시에지급하고,코로나 19 여파로 예산난에 봉착한 각 주 와지역정부에대한1조달러지원 방안등을담고있다. 이 법안에는 이밖에도 재정적인 경기부양책 뿐 아니라 코로나19 사태로체류신분유지에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민자들과 코로나19 의료현장에투입된이민자출신전 문의료인력에게영주권을발급해 주는 방안들이 포함되어 있어 이 패키지법안이통과되면상당수의 이민자들이구제될것으로기대를 모으고있다. 앞서12일펠로시하원의장이공 개한 이 법안에 포함된 이민자 구 제방안은▲단기비이민비자자동 연장안 ▲미사용 영주권 쿼터 재 사용안▲이민자의료인력에대한 영주권발급안▲외국인의료인력 에대한신속비자발급안▲범죄전 력 이민구치소 수감자 석방 및 구 치소환경개선안등을담고있다. 가장관심을모으고있는것은비 자 자동 연장안으로 코로나19 사 태로비자연장을할수없게된이 민자들이 비자연장 신청을 하지 않아도 비자가 자동 연장되도록 하는 것이다. 또, 이민업무 중단으 로 사용되지 않고 남는 2020회계 연도영주권쿼터를차기회계연도 로 넘겨 사용하지 않는 만큼 내년 도 영주권 쿼터를 늘리는 방안도 현실화되면영주권적체해소에큰 도움이될것으로기대를모은다. ▶3면에계속 프라미스교회에서동북조지아커뮤니티재단(CFNG)에 3,000달러후원금을전달했 다. 왼쪽부터박사라귀넷제1 지구보좌관, 랜디렌더대표, 최승혁담임목사, 마이클 박CFNG이사. 이민자 출신 의료진 ‘불안’ 전체 의사·간호사의 20% 취업비자 신분 상실가능성 “십시일반모여백만달러달성눈앞” 귀넷케어,코로나구호기금 프라미스교회3,000달러기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 한 지역사회를 돕고자 한인들의 손길이이어지고있다. 북동조지아커뮤니티재단(대 표 랜디 렌더, 이사 마이클 박 ·Community Foundation of Northeast Georgia)의 귀넷 지역 위기대응과사회안정을위한지원 프로그램‘코로나구호기금’이십 시일반모여백만불달성을눈앞에 두고있다. 애틀랜타 프라미스 교회(담 임목사 최승혁)가  3,000달러 를  CFNG 측의귀넷케어에코로 나19구호기금에전달했다.  랜디 렌더 대표는“100만달러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준 프라미스 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최 목 사님과같이우리지역사회를돕 고 싶다면 누구나 코로나19 구호 기금에 기부할 수 있다”고 말했 다. 박사라 귀넷 카운티 제1 지구 보 좌관은“민주평통 이주배 부회장 이 프라미스 교회가 후원할 곳을 문의해왔다”라며“여러기관을생 각해 보다가  마이클 박이 이사로 있는 CFNG를 생각하게 되었다” 라고밝혔다. 한편 지난 4월에는 KAC 한미연 합회를 포함한 타 단체 차세대들 이함께Duluth Co-Op(저소득층 지원협동조합) 측에2,000달러를 기부하고드라이브스루식료품제 공봉사활동도펼쳤다. 후원문의 =cfneg.org/covid19 윤수영기자 코로나확산사태속에환자진료 를 위한 의료 현장에서 사투를 벌 이고 있는 많은 이민자 출신 의료 인들과 그 가족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환자를 진료하다 감염돼 일 자리를 잃거나 사망할 경우, 체류 신분을 잃고 추방될 수도 있다는 우려때문이다. 13일 NBC 방송은 코로나와 사 투를 벌이는 의료 현장에서 환자 들을 진료 중인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의료인력들의상당수가취업 비자(H-1B) 신분 등의 이민자들 이라며, 이들은 자신과 가족들의 체류신분문제를불안해하고있다 고전했다. 이민자 출신 의료인이 코로나19 에 감염돼 사망해도 그 가족들은 체류신분을 잃게 돼 미국을 떠나 거나추방될수있기때문이다.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