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5월 15일 (금요일) B3 경제 www.HiGoodDay.com 미국내공항에서는각종테스트기구 로코로나19감염여행객들을선별하기 위해적극적으로나서고있다. 13일 LA 타임스에 따르면 공항은 잠 재적인코로나19감염승객을식별하기 위해 전신 스캐너, 금속 탐지기, 얼굴인 식 기술 등을 갖춘 공간 마련에 나서고 있다고보도했다. 미국내공항뿐만아니라해외의공항 에서도공항검색대에서승객들이코로 나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을 줄이면서동시에바이러스확산을늦추 기위해열화상카메라, 위생부스등을 설치해테스트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 다. 공항용 열화상 카메라를 개발한‘써 모텍닉스(Thermoteknix) 시스템’의 설 립자이자 이사인 리차드 샐리스베리는 “이 같은 조치는 앞으로 정상적인 여행 시스템이면서승객들의여행패턴의일 부분이될것이다”고말했다. 코로나팬데믹으로인해미국내항공 수요가 95%가 감소한 가운데 이 같은 공항내안전조치가탑승객들이공항이 비교적 안전하다는 인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기대를모으고있다. 미국 내 가장 붐비는 공항 중 한 곳인 LA국제공항(LAX)의경우최근열감지 카메라, 터치리스키오스크및기타기술 을 구축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승객을 선별할 수 있는 코로나19 태스 크포스를구축했다고발표했다. 공항의 열화상 카메라로 이상 고온을 보이는승객은자동으로입국이거부되 며, 간호사나 의사 등 전문가들이 보다 철저한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으로안내된다. 열화상 카메라 개발자들은 열화상 카 메라가 입국 보안 심사 과정을 늦추는 것을 피하기 위해 고안되었다고 설명했 다. 한편, 미국방부는이미열화상카메라 를이용해군사시설로들어가는사람들 을 선별하고 있으며 카니발 크루즈 라 인중두곳인코스타(Costa )와아이다 (Aida) 역시승객과승무원의코로나바 이러스감염여부를가려내기위해열화 상카메라를설치중에있다. 미국 최대 육가공업체 타이슨푸드와 제너럴모터스 등 대기업들도 열화상 카 메라를이용해근무지에들어가기전직 원의바이러스감염여부를선별하고있 다. <박주연기자> 공항마다 열 감지 카메라·위생부스 코로나 감염자 선별 장치 잇달아 설치 테스트 나서 보안검사 지연 해소 도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를 가려내기 위해전국의각공항 에서는 열화상 카메 라설치등을통해공 항 이용객들의 안전 강화에나서고있다. <AP> 현대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주력 모델인 투싼의 미국시장 판매가 100만대를넘어선것으로나타났다. 투싼은 애리조나의 도시에서 자동차 명을따왔다. 투싼은지난 2004년미국시장에진출 해 2010년과 2016년에 각각 새로운 모 델을더내놓으면서시장을개척해왔다. 이로써 현대는 20년 전에 스포츠유틸 리티차(SUV) 산타페를 선보인 이래 투 싼까지포함해SUV의모든모델을갖추 게됐다. 투싼은 지난 2019년 미국고속도로안 전위원회(NHTSA)의 신차평가프로그 램(NCAP)에서 최고 안전지표인 5-스 타(star)등급을획득하기도했다. <박흥률기자> 현대 투싼, 미국 판매 100만대 돌파 미국시장 진출 16년 만에 현대 투싼의 미국시장 판매가 100만대를 넘어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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