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5월 16일 (토요일) A2 종합 뷰티마스터, 마스크 10만장 기부 조지아주재난관리국에전달 GEMA한인사회에감사전해 동남부한인무역협회장인뷰티마스터 (BeautyMaster)박형권대표는14일애 틀랜타다운타운의조지아주재난관리 청(GEMA)에 10만장의수술용마스크 를전달했다. 박대표는 3주전브라이언켐프주지 사에게 마스크 기증을 약속하자 이에 켐프 주지사가 마스크를 GEMA에 전 달해달라고요청했다면서GEMA마이 클 닉스 국장과 협의를 갖고 전달식을 가졌다. GEMA측은 기증받을 마스크의 샘플 을받아품질검사를실시했는데검사결 과‘우수’판정을받았다. 이날전달식에는박대표와 한인범죄 예방단체 이초원 이사 등이 함께 했으 며GEMA측은“오피스오픈을앞두고 있는 공무원들이 마스크 부족으로 곤 란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대량의 마스 크를 기부해줘 감사하다”면서“뷰티마 스터와 한인사회의 후의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밝혔다. 박형권대표는“3주전대만정부가10 만장의 마스크를 조지아 주정부에 전 달했다는 소식을 듣고 한인사회에서도 조지아주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겠다” 라고생각했다며“바로한국에주문을 했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수입업체를 통해 물량을 확보해야 했다”고 설명했 다. 박대표는“지금까지많은한인단체와 개인들이의료기관과관공서등에도네 이션을하고있다”면서“켐프주지사도 이러한사실을잘알고있으며이번도 네이션에대해서특히감사하다는뜻을 전해왔다”고밝혔다. 이초원 이사는“주지사 오피스와 기 부 협의를 마친 뒤 GEMA가 계속‘빨 리보내줄수없느냐’고문의해왔다”면 서“공무원등에게지급할마스크가매 우부족하다는사실을알수있었고박 대표가수입업체들을수소문해품질이 좋은마스크를확보할수있었다”고말 했다. 윤수영기자 마스크부족으로곤란을겪고있는조지아주재난관리국에 10만장의마스크를전달했다. 기획-코로나로무너진경제살리기 ◀1면서이어짐 직원들은 개인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좌석과운전대에비닐등을씌워배달한 다. AAA의애틀랜타카케어플러스업 체들은고객이정비소에들어오지않고 서도 차를 맡길 수 있는 길거리 노터치 서비스를제공하고있다.몇몇업체는고 객이 집에서 고칠 수 있는 모바일 서비 스도제공하고있다. 필수 종사자에게만 제공하던 픽업 및 배달 서비스를 전 고객에게 확대한 업 체도있다. 현대스톤마운틴케빈콥총 괄매니저는“고객은결코매장안에들 어올필요가없다”며“팬데믹이끝나도 우리는 이 방침을 고수하겠다”고 밝혔 다. 어떤 업체들은 광고에서 창의력을 발 휘하고있다.메트로애틀랜타에서스위 프티(Swifty)를비롯한12개의세차장을 운영하는매머스홀딩스는페이스북구 독자들을매장으로초대해코로나19사 태인이때“3분간의정상”,“안전한외 출방법”에몰입하라는광고를해톡톡 한효과를봤다. ◈ 몇몇좋은징조들 최근자동차산업계에터널의끝에도 달한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조지아 컨 비니언스토어연합회안젤라홀랜드회 장은 자택대피령 해제 이후 더 많은 고 객이가게를찾고있다고전했다. 자동차 딜러들은 4월 중순 이후 매출 상승세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애틀랜타 클래식의 롱 총괄매니저는 4월 매출이 예전의 54%까지회복됐고 5월초매출 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거의 정상 에육박했다고밝혔다. 많은 업체가 빅세일 주간인 메모리얼 데이 연휴 고객들을 잡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있다. 짐 엘리스 딜러십은‘앳 홈 세일즈 이 벤트’를 기획해 온라인 매매 후 직원이 차를 가정으로 배달하고, 수익금 일부 를애틀랜타푸드뱅크에기부하는프로 그램을선보였다. 온라인매출증대는미래딜러십의핵 심과제로떠올랐다. 온라인으로차량을 선택하고,크레딧대출이승인되면기존 차량의트레이드인을평가한후수반되 는행정처리까지온라인으로끝내는방 식이다. 짐엘리스회장은최근몇주간자신의 회사매출 4분의 3이인터넷을통해이 뤄졌다고말했다.그러나모든고객이그 런 방식을 이용하지는 않고 있다. 온라 인으로거의매매가성사됐더라도일부 고객은시험운전을하기원한다.현대딜 러콥총괄매니저는“고객들은최종서 명전에직접만지고,보고,느끼고,경험 하기를원한다”고설명했다. 딜러들은 사람들이 업무 현장으로 복 귀해도 향후 몇 달간은 코로나 관련 판 매장벽이있겠지만대중교통혹은차량 공유를통한바이러스감염을피하기위 해차량구입을원한다고믿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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