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5월 18일 (월요일) A3 종합 10대커플,성관계유혹해강도돌변 메트로LA피트니스 22일부터재개장 호남향우회 “바구니 가득 사랑을 나눴어요” 드라이브스루로사랑의바구니나눔행사 미동남부 호남향우회(회장 박병관)가 5월 가정의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호 남향우회 어르신들을 위한‘사랑의 바 스켓’을나눴다. 지난 16일 오후1부터 4시까지 17일 은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김선임 부 회장이 경영하는 선화 패션 앞 주차장 에서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진행됐 다. 박병관회장은“코로나바이러스로힘 든 시기에 외출도 자유롭지 못해 회원 들을만나지도못하는상황”이라며“조 금이라도어려움을함께나누고회원들 의 안부도 궁금해서 힘을 합쳐 사랑의 바구니를준비했다”고말했다. 이날호남향우회 김종인이사장은코 로나로 어려운 회원들을 위해 써 달라 며 소정의 성금을 기부하고 김경호 전 임회장과박병관회장이마스크를 전 달했다. 윤수영기자 학부모 69%개학반대… 58%는직장복귀우려 코로나19에따른경제활동제한조치 가 전국 여러 주에서 완화되고 있는 가 운데미국인5명중3명꼴로일터복귀 로 인한 감염을 우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가 4월말부터 5월 초 성인 8,086명을 조사해 15일 내놓 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8%가일터에서바이러스에노출돼가 족까지감염시킬가능성을우려한다고 답했다. 특히 흑인과 히스패닉 응답자에서 이 런 응답이 두드러져 각각 72%와 68% 로조사됐으며백인중에서는50%였다. 조사가진행된시점은각주가부분적 경제정상화조치를발표하며빗장을걸 었던경제활동에숨통을틔우기시작한 때다. 각 주의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 고 과반의 미국인은 일터 복귀에 따른 자신과 가족의 감염을 우려한다는 뜻 이다. 또 ABC방송이 13∼14일 564명 의미국성인을조사해이날내놓은여 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18세가 안된 학 생을 자녀로 두고 있는 부모 응답자의 69%가 현재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싶 지않다고답했다. 누적확진자37,642명·사망자1,606명 귀넷2,594·풀턴3,761·디캡2,799 전날대비확진495명,사망14명늘어 ■조지아코로나19 현황 미동남부 호남향우회(회장 박병관)가 5월 가정의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호남향우회 어르신들을 위한‘사랑의바스켓’을드라이브스루방식으로진행했다. 성관계를하자고한남성을유혹해현 장에 나온 남성을 총으로 위협해 강도 로 돌변한 무서운 10대 커플이 경찰에 검거됐다. 19살 동갑내기인 앨런 모리스( 사진 )와 로린 미쉘 필즈( 사진 )는 여러 가지 범죄 혐의로캅카운티경찰에구속기소됐다. 영장에 따르면 필즈는 지난 4일 스냅 챗을 통해 성매매를 미끼로 돈을 받기 로 하고 피해자를 불러냈다. 피해자의 차량에 필즈가 탑승하자 모리스와 다 른 남성이 다가와 피 해자를 차 량에서 끌 어낸 후 권 총으로 위 협했다.모리스는자신이필즈의남편이 라며지갑에서180달러를탈취했다. 필즈와 모리스는 지난 5일 무장강도, 가중폭력, 폭행등의혐의로액워스구 치소에 수감됐고, 이후 캅카운티 구치 소로 이감돼 보석금 책정 없이 수감돼 있다. 조셉박기자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40여개 체육관 을 운영중인 LA 피트니스가 코로나19 확산을예방하기위한새위생규칙을제 정한 후 이번 주 다시 오픈한다고 밝혔 다. 회사측은16일회원들에게보낸이메 일에서 고객들이 새 보건 및 안전을 위 한 변경사항을 사전 열람할 수 있도록 한 후 오는 22일부터 다시 재개장한다 고전했다. 회원요금은6월1일부터적용할예정 이며, 스파사우나농구장아동클럽등 은계속폐쇄한다. 회사가 발표한 변경사항 가운데에는 무접촉 체크인, 위생장비에 새 직원 배 치, 직원의료점검, 직원의보호장비착 용, 입장객수제한, 장비이용자수제한 등이포함됐다. 조셉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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