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5월 19일 (화요일) A4 종합 ‘무증상전파’ 33 ~ 80%달해 본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도 증상 이나타나지않아감염된줄모르는사 이에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키는‘소리 없는’감염이 전체 감염의 33%에서부 터 최고 80%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일랜드더블린대학의미리엄 케이시교수연구팀이중국, 홍콩, 싱가 포르, 이탈리아 등 세계에서 발표된 17 편의 관련 연구논문을 종합 분석한 결 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2일 보도했 다. 고열과 지속적인 기침 등 전형적인 코로나19증상이나타나는데는평균6 일이걸리는것으로밝혀졌다.잠복기는 평균5.8일이었다. 그러나대개증상이나타나기하루전, 빠른경우는3일전부터다른사람에게 전파가가능한것으로나타났다. 전파는 대부분 증상이 시작되기 3일 전부터증상이나타난후2일사이었다. 임마누엘감리, 드라이브인 예배 실시 6월22일현장예배예정 우버마스크착용의무화, 18일부터승객·기사모두 차랑공유업체우버가 18일부터운전 자와 탑승객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실시한다. 우버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이날부터운전자들이승객의탑승 요청수락전에마스크를착용하고있는 인증사진을촬영토록했다고밝혔다. 탑승객은운전자와같이마스크착용 인증 과정을 거칠 필요는 없으나, 운전 자는 탑승객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 았다면탑승을거부할수있다. 우버는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 의지침에따라탑승객들에게가급적운 전석옆앞좌석보다는뒷좌석에앉고창 문을열어환기를해줄것을권고했다. 마리에타 소재 임마누엘연합감리교 회(담임목사이준협)는 17일교회다목 적체육관뒷편주차장에서드라이브인 예배를 진행했다. 한영합동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는 총 40대의 차량 과 80여명의성도들이참여해모이는 교회의기쁨을함께누렸다. 이준협 목사는 에베소서 4장을 본문 으로‘하나의 예배로 부르심 받다’라 는제목의설교를통해“코로나19로전 세계가 강력하게 하나로 연결됐듯이 우리도 성령 안에서 예배에 대한 열망 으로 연결됐다”라며“비록 우리가 교 회에 함께 하지 못하지만 각자가 흩어 지는교회가, 자신이하나의교회가돼 야함을잊지말아야한다”라고강조했 다.이목사는“성령께서인도하시는하 나의흐름가운데살아갈때, 개인적으 로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 장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더불어건강하게세워갈수있다”고덧 붙였다.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은 코로나 여파 로 그동안 모여서 예배하지 못했는데 다시교회에올수있다는사실에감사 하다며오랜만에재개된예배에감격해 했다. 이 목사는“그동안 조지아 주의 행정 명령과 UMC(연합감리교회)의 개체교 회는 연회의 지도를 따라 온라인 예배 로대체해왔다”고전하고“지난3월중 순부터2달이상함께하는예배에참여 하지 못한 성도들에 대한 배려로 안전 한 형식의 주차장 예배를 기획됐다”라 고밝혔다. 한편교회는이날예배후내부회의를 거쳐 UMC 북조지아연회가 오는 6월 22일까지 정한 온라인 예배의 기준을 지키기위해다음달21일한차례주차 장예배를 더 진행할 계획이며, 이후에 는안전한상태에서예배의인원을조정 하며 조금씩 공적 예배의 문을 확장할 예정이다. 윤수영기자 격리지침어기고활보 하와이관광객체포 하와이주를찾은뉴욕출신의20대관 광객이 2주간의의무격리지침을위반 한혐의로현지경찰에체포됐다. 16일ABC방송등에따르면테리크피 터스(23)는지난11일뉴욕에서출발해 하와이오하우섬에도착했다. 피터스는 하와이주가엄격한코로나19방역지침 을 실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채관광에나섰다. 하와이주는 지난 3월 중순부터 관광 객 등을 대상으로 14일간 격리 기간을 갖도록 하는 엄격한 방역 지침을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하와이에 도착한 여행객은 연락처와 숙박 장소 등을 서류에 기재 해 방역 당국에 제출해야 하고, 2주 격 리를위반할경우최대 5,000달러의벌 금형과 1년의 징역형도 감수하겠다는 내용에자필서명을해야한다. 마리에타 소재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이준협)가 17일 교회 다목적체육관 뒷면 주차 장에서드라이브인예배를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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