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5월 19일(화) A 제978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벼랑끝소매업소’ 줄도산위기 절반“이달못열면폐업” 노동절까지정상화안되면 60%가가게문닫을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사태이후미국내스몰비 즈니스의줄도산이현실로나타날 수있다는조사결과가나왔다. 코 로나19 여파로 경제 활동이 사실 상‘올스톱’되면서매줄급감에돈 줄마저막히면서규모가영세한스 몰비즈니스들이생존위기에몰리 고있다. 또코로나19사태여파로취업시 장이얼어붙으면서올해400만명 에 달하는 미국 내 대졸자들도 사 상최악의취업난에내몰릴것이라 는전망까지나오면서코로나19의 막대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실감 케하고있다. LA타임스는 전국자영업자협회 (NAFIB)가 지난 4월에 실시한 조 사 결과를 인용해 코로나19로 인 한 경제 위기가 이달 말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넘겨 지속될 경우 스 몰비즈니스의절반정도가폐업에 직면할 것이며, 이 여파가 9월 초 노동절까지이어질경우60%가넘 는 스몰 비즈니스들이 문을 닫게 될것이라고보도했다. 스몰 비즈니스의 위기론이 나오 게되는것은부채상환능력에따 른 것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되더라도 U자나 L자 형태의 경기 부진이지속될가능성이높아지고 있기때문이다. 여기에 지역사회에 뿌리 박고 있 는 스몰 비즈니스의 특성상 한 업 소가 폐업을 하게 되면 인접 업소 에도 매출 하락의 직격탄으로 작 용해 마치 코로나19의 강력한 전 파력처럼폐업도연쇄적으로파급 해 일어날 수 있다는 게 경제전문 가들의의견이다.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활동 재개 가병행하지않으면스몰비즈니스 의 자발적 부활은 쉽지 않다는 현 실적인이유도스몰비즈니스위기 론에더해지고있다. 국립교육통계센터(NCES)가 올 해 대학 졸업 예정자를 약 400만 명으로 추정하는 가운데 코로나 19 여파로 미국에선 연일 폐업이 속출하고실업률이치솟으면서취 업준비생들이얼어붙은취업시장 의 여파를 벌써 체감하고 있는 것 으로나타났다. 남상욱기자 프라이머리조기투표18일부터시작 조기투표18일부터6월5일까지 부재자투표사전개표허용 조지아주당내경선(프라이머리) 이주전역에서18일부터시작돼6 월5일까지3주간진행한다. 유권자는사회적거리두기를위 해6피트간격을두고투표를진행 한다. 투표소 직원은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위생과 안전을 위해 손 소독제를투표소에비치해제공한 다.일부투표소는스타일러스펜을 제공하므로 유권자가 터치스크린 을 손가락으로 직접 누르지 않아 도된다. 귀넷카운티는 본 선거 사무소와 귀넷카운티 페어그라운드에서 5 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투표할 수있다. 또한보건파크커뮤니티레크레 이션 센터, 조지 피어스 커뮤니티 레크레이션 센터, 레노라 파크 체 육관, 럭키 쇼올스 파크 레크레이 션센터등 4곳은 5월 31일부터 6 월5일까지운영한다. 이번 투표는 대큘라 파크, 마운 틴파크레크레이션센터, 쇼티하 웰파크등6곳의조기투표소에드 롭박스를설치해유권자는부재자 투표용지를드롭박스또는우편으 로제출할수있다. 한편 18일조지아주선거관리위 원회는 많은 양의 부재자 투표를 처리하기위한긴급규칙을만장일 치로통과시켰다고밝혔다. 선관위는현재까지약140만명이 상의유권자가부재자투표를신청 했으며터치스크린과종이투표를 결합한조지아의새로운투표시스 템보다부재자투표를개표하는것 이 더 오래 걸릴 것이라는 의견이 많아 사전 개표를 허용한다고 밝 혔다. ▶3면에계속 김규영수습기자 귀넷, 반려동물입양온라인서비스제공 무료입양, 방문예약제 귀넷카운티 동물 보호소는 코로 나19사태로인해잠정중단했던입 양서비스를온라인으로전환하고 입양비용없이무료로제공한다. 입양과 위탁 서비스 신청은 웹사 이트를통해예약제로진행한다. 보호소는 예약을 통해 반려동물 을직접만날수있는기회를주며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정오부터 5 시까지,금요일부터토요일은오전 11시부터오후 3시까지운영한다. 또한 방문객은 안전과 건강을 위 해마스크착용을권장한다. 현재보호소는입양가능한고양 이와강아지약 90여마리를보호 하고 있고 고객과 반려동물의 안 전과건강을위해입양전백신접 종과여러검사를실시한다. 온라인 신청서는 웹사이트 (GwinnettAnimalWelfare.com) 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보호소 는 로렌스빌 884 Winder High- waye에위치하고있다. 김규영수습기자 18일부터 6월 5일까지투표가진행되는귀넷본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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