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2020년 5월 19일(화) C 사진=서울경제 “상대 여배우 노출신 기대돼” 박시후 망언 배우박시후가새드라마제작발표회현장에서 가장 기대되는 장면을 상대 배우의 노출신으로 꼽아도마에올랐다. 박시후는지난14일TV조선새드라마‘바람과 구름과비’제작발표회에서상대배우고성희에 대해“도발적이고섹시한노출신이있는데기대 해도좋다”고말했다.진행을맡은박경림은고성 희에게‘가장기억에남는장면이나최고의장면 을꼽아달라’고묻자고성희는“내캐릭터가베 일에싸인인물이라어디까지(배역정보를)노출 해야할지모르겠다”고답했다. 고성희의애매한답변에박시후는마이크를들 고 대신 나섰다. 그는“고성희의 노출신이 있다. 굉장히도발적이고섹시한그런노출신을기대해 도좋을것같다”고말했다. 이에박경림이“여기 까지하겠다”며마무리를지으려하자, 박시후는 재차“굉장히기대된다”는말을덧붙였다. 특히 박시후는 과거 성추문에 휘말린 바 있어 그의발언은많은이들의불쾌감을더욱유발했 다. 박시후는지난2013년연예인지망생을성폭 행한혐의를받아기소의견으로검찰에송치됐 지만, 피해를 주장한 여성이 고소를 취하하면서 박시후는불기소처분을받았다. <공미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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