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5월 20일 (수요일) A4 종합 18일밤고의충돌, 살인죄적용 임상실험 항체형성 ‘코로나 백신’ 청신호 바이오기업 ‘모더나’증시기대감폭발 앞차고의충돌운전자사망시킨여성구속 고의적으로 차량을 후방충돌해 상대 방운전자를사망케한 20세여성이살 인및가중폭력혐의로구속수감됐다. 캅카운티경찰은 19일아침폴딩카운 티에 사는 여성 시키라 케이본 페이즌 (20· 사진 )을구속수감했다고발표했다. 그는 보석금 책정 없이 캅 구치소에 수 감돼있다. 영장에는“페이즌이18일밤고의적으 로앞에있던차량의후방을충돌해운 전자를사망시켰다”고적시했다. 페이즌은충돌시2006년형폭스바겐 비틀 차량을 운전하고 있었다. 피해자 프랭크톰슨(58)은 2002년형세이턴을 몰다가바렛파크 웨이에서 적색 신 호등에걸려정차 했으나 뒤따라온 페이즌의 차량이 추돌한 것이다. 오스텔에 거주하 는 톰슨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페이 즌은부상을입지않았다. 충돌은 18일 밤 7시경바렛파크웨이와댈러스하이 웨이교차로에서일어났다. 조셉박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을개발하고있는미국바이오 기업인모더나가첫인체임상시험에성 공했다고18일밝혔다. 또 영국에서는 옥스포드대 연구진이 동물시험에서항체생성에성공했다고 밝히는 등 백신 개발 관련 잇단‘희소 식’이 전해지면서 코로나19 백신 개발 과정의 성과가 마침내 가시화되는 것 아니냐는관측이나오고있다. 이에 따라 18일 뉴욕증시에서는‘백 신 훈풍’기대감에 다우지수가 전장보 다 911포인트(3.85%)가 급등하는 등 지난 4월8일이후최대상승폭을기록 했다. 이날모더나는코로나19 백신후 보(mRNA-1273)를 투여한 임상시험 참가자 45명 전원에게서 코로나19 항 체를발견했다고밝혔다. 백신 후보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1상 임상시험에서참가자전원에항체가형 성되는 긍정적 경과가 나왔다는 것이 다. 코로나19 백신후보의인체임상시 험 결과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의 백신이개발중이고그중8개백신이인 체대상임상시험을진행중이다. 모더나 측은“데이터가 이보다 더 좋 을 수 없다”며“코로나19가 복제할 수 없도록 항체를 만드는데 매우 좋은 신 호”라고밝혔다. 특히최소8명의참가자에게서인체에 침입한바이러스를무력화하는중화항 체도형성됐다고밝혔다. 모더나 최고의료책임자(CMO)인 탈 작스 박사는“이번 시험이 잘 진행되 면올해말이나2021년초까지백신을 널리사용할수있을것”이라고기대했 다. 모더나는 조만간 600명을 대상으 로2상임상시험에들어가고7월에는3 상임상시험을시작할계획이다. ■ 귀넷수도국재개장 귀넷카운티 수자원부는 코로나바 이러스로인해중단됐던오피스를재 개장한다. 수도국은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몇 가지 안전 예방 조 치를통해운영한다고밝혔다. 방문은 한번에 9명의 고객으로 제 한되며 입구에 고객 관리 담당자를 배치해 고객 안내를 하며, 접촉을 줄 이기 위해 바닥에 마커를 부착해 고 객 간의 6피트 간격 유지를 돕는다. 방문객들은마스크를필히착용해야 한다. 수도국관계자는“사무실이다시재 개장했지만고객과직원의안전을위 해 전화, 온라인, 드라이브 스루 서비 스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 했다. 공과금납부및기타관련문의는웹 사이트 (www.gwinnetth2o.com )와 전화(678-376-6800)를 통해 이용 할수있다. ■ 귀넷세무서재개장 귀넷카운티 세무국은 코로나19 안 전예방조치를수립해중단됐던사무 실을18일부터재개장한다. 방문은 3단계 과정이 진행되고 체 크인을먼저한후차안에서대기, 그 리고 사무실로 이동한다. 한번에 10 명의고객으로입장이제한되며고객 간의6피트간격유지를해야한다. 현 재 애플페이, 안드로이드페이, 삼성 페이를포함한비접촉식결제방식으 로 단말기를 만지지 않고 결제가 가 능하다. 리처드스틸귀넷카운티세무국장은 “가장안전한방법은온라인또는키 오스크기계를통해납세를하는것” 며“또한 드롭박스 서비스를 이용하 는것이고객과직원의안전과건강을 지킬수있는방법”이라고말했다. 고객서비스는 전화, 이메일, 온라인 채팅으로평일오전8시부터오후5시 까지이용가능하며,토요일업무는무 기한중단된다. 재산세 관련 문의는 tax@gwin- nettcounty.com 또는 770-822- 8800에서 가능하고 자동차관련 문 의 는tag@gwinnettcounty.com 또는 770-822-8818에서이용가능하다. 귀넷카운티 세무국의 웹사이트 GwinnettTaxCommissioner.com에 서자동차태그갱신, 주소변경, 보험 관련벌금등을신청할수있다. 김규영수습기자 ■귀넷카운티단신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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