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5월 21일 (목요일) A3 종합 ‘zip코드별확진자지도’제작 ◀1면서이어짐 25일월요일오후1시 대면 예배 시작했다 확진자 속출 교회온라인예배다시전환 대면예배두주만에포기 대면 직접예배로 전환했던 조지아주 소재 한 교회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속 출하자다시온라인예배로전환했다. 애틀랜타 북서부 100마일 지점에 위 치한 링골드 소재 카투사 뱁티스트 태 버너클은주지사의제한완화조치에따 라 대면 예배를 시작했다가 두 주 만에 다시 온라인 예배로 전환했다. 일부 언 론보도에의하면교인3명이코로나19 확진자로판정됐다. 교회 측은“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몇몇 가정에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 한다”며“이들이 처방 원칙을 잘 따르 고자택에서회복되도록기도해주기를 요청한다”고 성명에서 밝혔다. 교회 측 은대략 25%의교인이재오픈후대면 예배에참석했으며, 사회적거리두기와 기타안전수칙을준수했다고전했다. 지역 보건국 책임자인 로건 보스는 “교인들끼리 서로 만나고 교제하길 원 하는것을이해하지만모임에는전염위 험성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고 전했다. 확진자들이 가족인지 여부는 아직 밝 혀지지않았다. 조지아 보건관리들은 예배당을 오픈 하고대면예배를시작하는것에대해우 려를 표명하고 있다. 교회 모임을 통한 많은전염사례가탐지되고있기때문이 다. 조셉박기자 귀넷, 온라인메모리얼데이기념식개최 귀넷카운티는나라를위해목숨을바 친장병과경찰을추모하는메모리얼데 이기념식을온라인으로개최할예정이 다. 귀넷카운티는 원래 현장에서 직접 행사를 치르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 기화됨에따라사회적거리두기지침을 준수하는차원에서온라인으로진행한 다고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하지만 기존 행사와 동일하게경례, 국가연주및제창등은 진행된다. 샬럿내쉬귀넷의장, 말린포 스크커미셔너, 캐롤린부이스와론부 이스 폴른 히어로즈 자문위원이 참여 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지중해, 카리 브해, 북해에서 공격용 헬기 편대에서 근무 했던 베트남전 참전용사 파커 밀 러가하게된다.기념식은25일(월)오후 1시웹사이트 (TVgwinnettlive.com)에 서볼수있다. 김규영수습기자 누적확진자39,647명·사망자1,687명 귀넷2,787·풀턴3,801·디캡2,940 전날대비확진926명,사망23명늘어 ■조지아코로나19 현황 귀넷의장후보 월남참전용사회방문지지호소 커트 톰슨(민주) 귀넷카운티 의장 후보가 미 동남부 월남참전국가유공자회(회장 조영준) 를 방문해 한인사회의 지지를 호소했다. 톰슨 후보는 16년 동안 주 상원과 2년 동안 하원의 원을 지냈다. 톰슨은“당선 시 한국인 인재를 귀넷카운티 정부에 채용할 것이며, 무료 와이 파이존 귀넷카운티에 구축, 또한 월남참전을 한 베테랑에게 국립묘지 조성을 계획할 것” 이라고말했다. 김규영수습기자 확진자 및 사망자 사례는 CVS, 월그 린,애틀랜타,조지아주방위군및각카 운티 보건부 같은 다양한 출처에서 수 집한테스트결과를바탕으로한다. 귀넷카운티는 우편번호 30044 지역 에 가장 핫스팟이며, 30039, 30044, 30047, 30071, 30078, 30093이1,000 명당3.3-4.5명이확진또는사망한것 으로 집계됐고, 30012, 30016, 30017, 30019, 30045, 30046, 30092, 30096, 30518이1,000명당2.5-3.2명이확진 또는사망한것으로집계됐다. 오드리아로나귀넷-뉴턴-락데일보 건국장은“일부 지역에서 높은 확진자 비율은 인구와 가구 규모에 의해 부분 적으로설명될수있다”며“노인과기저 질환자는코로나19에취약하기때문에 노인,은퇴자커뮤니티와같은장기요양 시설의 위치 또한 지역의 발병률을 높 일수있다”고말했다. 한편각카운티보건관계자는현재의 자료로결론을도출하기에는아직시기 상조라고밝혔다. 김규영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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