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5월 22일 (금요일) A4 종합 구인ㆍ매매 광고 www.HiGoodDay.com 취업이민 3순위 10개월 빨라졌다 가족이민1순위2개월진전 봉쇄일주일만빨랐어도3만여명살릴수있었다”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을막기위한사회적거 리두기 조치를 일주일만 빨리했더라도 3만6천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는 연구결과가나왔다. 20일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 면 컬럼비아대학교 연구진은 지난 3월 중순 이후 사람 간 접촉이 감소한 것이 감염병확산속도에어떤영향을미쳤는 지에대한모델링연구결과를통해이같 이밝혔다. 도널드트럼프미국대통령은3월16일 에자국민에게여행제한, 집합모임금 지,자택대피등을권고했다. 빌더블라지오뉴욕시장은 3월15일에 학교를 폐쇄했고,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는 3월22일에 자택 대피령 을내렸다. 연구진은이러한사회적거리두기가 2 주일앞선3월1일부터시행됐다면사망 자의 84%를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이날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59만1천199명, 사망자 9만4천994명 을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 사망자 모두 압도적으로세계1위다. 연구진은사회적거리두기시점의‘작 은차이’가엄청난결과의차이로나타 난다고지적했다. 연구진은 지난 5월3일까지 미국 코로 나19 사망자는 6만5천307명이었는데, 봉쇄조치를 1주일빨리했다면사망자 는 2만9천410명이었을 것이라고 밝혔 다. 또 봉쇄 조치가 2주 빨랐다면 사망 자는 1만1천253명이었을 것이라고 예 측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컬럼비아대의 전염 병학자 제프리 섀먼은“크고, 큰 차이” 라고말했다. 그는“감염병이 확산하는 국면에서는 (봉쇄)시기의 작은 차이가 사망자 수를 줄이는데엄청난영향을끼친다”고말 했다. NYT는 미 50개 모든 주가 경제 재개 를시작한시점에서이러한연구결과는 당국이감염병을면밀히감시하고새로 운발발을즉각차단하지않으면언제든 다시 코로나19가 확산할 수 있음을 보 여준다고지적했다. 그러면서“3월초 관리들이 봉쇄 조 치를 하지 않고 하루하루 허비한 시간 이엄청난대가로돌아왔다”고덧붙였 다. 취업이민 3순위의 영주권 문호가 모 처럼 큰 폭의 발걸음을 내디디며 이민 대기자들의숨통을터줬다. 연방 국무부가 20일 발표한 2020년 6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3 순위 숙련공 및 비숙련공 부문의 영주 권 승인 판정일(Final Action Date)은 2017년11월8일로공지돼전월대비무 려10개월1주가량앞당겨졌다. 취업 3순위 영주권 승인판정일은 지 난달까지 2개월 연속 동결되면서 대기 자들을애태웠었다. 다만취업3순위의 사전접수 허용 우선일자(Date of Fil- ing)은 2019년 4월1일로제자리걸음을 했다. 반면취업1순위와2순위, 4순위(종교 이민), 5순위(투자이민)는 영주권 판정 일과사전접수일모두오픈됐다. 가족이민 부문은 순위별로 최장 2개 월까지진전되는모습을보였다. 미시민권자의 21세 이상 성년미혼자 녀들이대상인가족이민 1순위는영주 권 판정일자가 2014년 5월22일로, 접 수일은 2015년 2월15일로 각각 2개월 과2개월3주씩개선됐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 이대상인가족이민 2A순위는판정일 자는 전달에 이어 오픈 상태를 유지했 으며, 접수일은 2020년 5월1일로 2개 월빨라졌다. 영주권자의성년미혼자녀인2순위B 는승인일이 2015년 3월15일로 2개월, 접수일은2015년12월1일로2개월1주 진전됐고,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 위는승인일이 2008년 4월15일로 1개 월,접수일은2009년3월15일로3개월 나아갔다. 시민권자의형제자매초청인4순위의 영주권 판정일자는 2006년 8월8일로 2주진전되는데그치며상대적으로부 진한모습을보였다. 그러나 접수일은 2007년 7월31일로 공지돼1년가량진전했다. 금홍기기자 Thursday, May 21, 2020 사 회 투명보호복안에비키니 러간호사과다노출징계 취업이민 3순위의 영주권 문호가 모처럼 큰 폭의 발걸음을 내디디며 이민대기자들의숨통을터줬다. 연방 국무부가 20 발표한 2020 년 6월영주 문호에따르면취업이 민 3순위 숙련공 및 비숙련공 부문 의 영주권 승인 판정일(Final Action Date)은 2017년 11월8일로공지돼전 월대비무려 10개월 1주가량앞당겨 졌다. 취업 3순위 영주권 승인판정일은 지난달까지 2개월 연속 동결되면서 대기자들을 애태웠었다. 다만 취업 3 순위의사전접수허용우선일자(Date of Filing)은 2019년 4월1일로 제자리 걸음을했다. 반면취업1순 와2순위, 4순위(종 교이민), 5순위(투자이민)는영주권판 정일과사전접수일모두오픈됐다. 가족이민 부문은 순위별로 최장 2 개월까지진전되는모습을보였다. 미시민권자의 21세 이상 성년미혼 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는 영 권 판정일자가 2014년 5월22일 로, 접수일은 2015년 2월15일로 각각 2개월과 2개월3주씩개선됐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 들이대상인가족이민 2A 순위는판 정일자는 전달에 이어 오픈 상태를 유지했으며, 접수일은 2020년 5월1일 로 2개월빨라졌다. 영주권자의 성년 미혼자녀인 2순 위 B는 승인일이 2015년 3월15일로 2개월, 접수일은 2015년 12월1일로 2 개월 1주 진전됐고, 시민권자의 기혼 자녀인 3순위는 승인일이 2008년 4 월15일로 1개월, 접수일은 2009년 3 월 15일로3개월나아갔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 초청인 4순 위의영주권판정일자는 2006년 8월 8일로 2주 진전되는데 그치며 상대 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 나 접수일은 2007년 7월31일로 공지 돼 1년가량진전했다. <금홍기기자> 러시아의 코로나19 치료시설에서 한간호사가코로나19 투명보호복을 입고 환자를 돌봤다가‘과다 노출’로 보건당국으로부터징계를받았다. 20일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 르면툴라주보건당국은최근주립감 염병원에서 근무하는 젊은 간호사가 복장을 부적절하게 착용, 과다하게 신체를 노출했다며 징계를 내렸다. 이 간호사는 병원이 너무 더워 투명 보호복 안에 비키니만 입고 병원에 서환자들을돌본것으로알려졌다. 투명 보호복이다 보니 비키니만 입 은간호사의모습이고스란히환자들 에게드러났다고현지언론은전했다. 정폭력상담목회자대거배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태로 인한 자택대피령이 장 서 한인들 사이에서도 가정 가하고있는가운데종교지 위한 가정폭력 전문 교육이 로진행돼가정폭력대처전 이새로탄생했다. LA한인가정상담소는 지난 3 터5월18일까지한인종교지 대상으로‘가정폭력 40시간 교육과정’을 진행, 24명의 전 생했다고밝혔다. 19비상사태로자택대피행 떨어지기 전에 이뤄진 1, 2 사무실에서 진행했지만, 이 령으로잠시중단됐다가온 상 수업으로 나머지 교육이 마무리된것이다. LA한인가정상담소가진행한이프 로그램은 많은 피해자들이 1순위 상 담처로 찾는 종교지도자들에게 전문 성 부여해 적절한 상담과 도움을 주 기위해만들어졌다. 특히이번엔코로나19 사태로온라 인 화상 교육이 진행돼 멀리서도 참 여할 수 있었는데, LA한인가정상담 소 측은 앞으로도 온라인 화상 교육 을확대해물리적인거리와관계없이 원하는 종교지도자들이 전문 교육을 받을수있도록할예정이다. 한인가정상담소가 주정부로부터 인증 받아 2016년에 시작한 이 프로 그램은현재까지139명이수료했다. 특히현재코로나19사태로한인사 회에서도 가정폭력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따라 한인 전문가 배출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 다. LA한인가정상담소의지난 4월한 달 간 가정폭력 상담 건수는 55건으 로( 본보 11일자 보도 ) 전보다두배로 많아졌다. 이에 대해 한인가정상담소의 이미 리홍보담당은“종교지도자전문프 로그램을 중단치 말고 이어가야 했 던이유중하나”라고설명했다. 그는“수강생들도 적극 참여했다” 면서“이번엔 실시간 화상 수업으로 수업 공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전 과정을성공적으로마무리했다”고전 했다. 이어“화상수업으로거리 제 약이 없어진 탓에 이번엔 라스베가 스에서도 3명이 참여했다”면서, 코로 나19 비상사태 종료 이후에도 화상 수업을계속이어갈예정이라고밝혔 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은 한인 목회 자, 사모, 신학교 재학생 등을 대상으 로했고, 가정폭력개요와역사, 아동 학대와 영향, 청소년 데이트 폭력, 피 해자를위한안전대책, 이민법및기 소법등법률지원, 피해자상담과자 원등이주된내용이었다. 가정폭력 피해 상담·신고 핫라인 (888)979-3800 LA한인가정상담소 <한형석기자> 정상담소교육과정 지도자들24명이수 인화상수업확대” 의회가 재정적 어려움을 겪 식당업주들을위해여러음 앱 업체들이 부과하는 배달 제한을추진한다. LA 시의회는 전체회의를 열 이츠와 그럽헙, 포스트메이 대시 등 배달앱 업체들이 서비스 수수료가 전체 음 식값의 15%를 넘지 못하도록 조례 안을 제정하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 다. 이에따라 LA시검찰은이들배달 앱 업체들이 LA시 지역에서 서비스 수수료를음식값의최대 15%로제한 하는규정을만들어야한다. 코로나19 행정명령에따라현재배 달과투고서비스로만영업이제한돼 있는 식당 업주들은 제3자 배달업체 들에 최대 30%의 서비스 수수료를 지불하고 있어 가뜩이나 어려운 상 황에서 추가 부담을 느끼고 있는 실 정이다. 이에 대해 미치 오페럴 시의원은 “계속해서 배달앱 업체들이 수수료 를 많이 받는다면 식당 업주들도 불 가피하게음식값을인상할수밖에없 어악순환으로이어질것”이라며“배 달앱 업체 때문에 식당들이 위험한 상황에 놓이는 일은 벌어지면 안된 다”고강조했다. <구자빈기자> 코로나19 관련봉쇄령이점차해제되는속에지난 18일부터다 시문을연남가주의대표적국립공원인조슈아트리국립공원 들이늘고있다.지난19일이곳을찾은한아시안커플이조슈아트리를배경으로사진을찍고있다. <AP> 조슈아트리국립공원에 방문객 껑충 투명보호복안에비키니만입은러시아간 호사의모습. <뉴스툴라인스타그램캡처> 취업이민 3순위 10개월빨라졌다 가자! 녹색생명시대로 THIS PUBLICATION INCLUDES THE KOREA TIMES (ISSN 1529-5176) is published daily except on Sunday and Monday postal holi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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