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5월 22일 (금요일) A5 종합 한인업체 ‘이노비오’백신실험 쥐등동물접종에서항체형성 조지아 4월 실업률, 실업수당 신청 사상 최대 4월만135만3,921건달해 최근4년합산한건수능가 조지아노동부가 21일발표한 4월노 동통계에서실업수당청구건수가135 만3,921건, 실업률의 월별 증가 폭이 11.9%를 기록해 사상 최대라고 밝혔 다. 마크 버틀러 조지아 노동부 장관은 “2010년12월에발생했던종전최고치 인 10.6%를 상회하는 기록상 가장 높 은실업률”이며“높은실업률의원인은 이전에 발생했던 기록과는 다르며, 조 지아주가 빨리 회복해 최저치로 돌아 가는것에의심의여지가없다”고말했 다. 노동부는 조지아의 4월 실업률이 작 년동월대비 7.3%가증가했고, 1년전 만 해도 3.6%대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4월노동자수는한달동안 62만 4,126명감소해, 전체노동자수는 429 만3,628명으로 8년 반 만에 가장 적었 다고설명했다. 노동인구는 28만1,525명이 줄어 총 487만5,448명으로 4년간 노동인구가 가장적었으며노동인구의참여도사상 최저치를기록했다. 이는작년4월대비 20만9,140명이줄었다. 또한조지아주 의일자리는한달동안약49만2,100개 가감소해6년만에사상최저치를기록 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4월에만 104 만1,401건(333%)이 증가해 총 135만 3,921건에달했다. 작년동월대비 133 만2,941(6353%)가 증가했다. 올 4월 기록은 최근 4년 2019년 29만1,962 명, 2018년 31만494명, 2017년 32만 5,597명, 2016년 37만2,132명을 합산 한실업수당신청보다많았다. 한편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244만명 이상이실업수당을청구했다고21일발 표했다.  현재까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기간 동안약3,900만명의사람들이직장을 잃었고실업수당을신청했다. 4월동안 미전역의2천만개에달하는일자리가 사라졌고, 실업률은 14.7%에 달해 대 공황이후최고치를기록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은지난 17일언론과인터뷰를통해실 업률이5월또는6월, 20%에서25%까 지치솟을수있다고밝혔다. 김규영수습기자 ■ 비영리예술단체보조프로그램진행 귀넷카운티 위원회와 익스플로 러 귀넷(Explore Gwinnett)이 비영 리예술단체보조프로그램인귀넷 창의성 기금(Gwinnett Creativity Fund) 지원신청을 진행한다고 발표 했다. 귀넷카운티는“이 프로그램을 통 해비영리예술단체에성장, 교육기 회 제공 등 귀넷의 경제발전과 문화 경관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프로젝트 보조금 은오는6월10일부터7월15일까지 신청서를접수받는다고밝혔다. 문의= https://www.gwinnettcre - ativityfund.com ■ 귀넷공립학교,새로운관리임명 귀넷카운티 교육위원회는 새로운 관리는임명했다고밝혔다. 교육위원회는 5월 정기 사업회의 에서 모니카 바티스테 인사담당 전 무이사를 임시 인사담당 부교육감 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은퇴 한 교육자 프랜시스 데이비스가 이 전 반쪽자리 직책을 맡은 결과이며, 데이비스는 지난 10월 린다 앤더슨 이병가를냈을때부교육감직을대 신맡았다. 또한위원회는미치그린을배겟초 교의 차기 교장으로 임명했다. 그린 은9년간부교장으로지냈고, 지난1 년은 에콰도르의 아카데미아 코토 팍시에서언어학습서비스디렉터로 근무했다. 김규영수습기자 ■귀넷카운티단신모음 조지아 노동부가 21일 발표한 4월 노동 통계에서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실업률의 월별 증가 폭 이사상최대라고밝혔다.  한인조셉김대표가이끌고있는제약 업체 이노비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쥐와 기니피그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항체를형성했다고로이 터통신이20일전했다. 이노비오는 위스타연구소와 함께 개 발 중인 백신‘INO-4800’을 접종한 동물의 폐에서 항체가 발견됐다며 토 끼, 원숭이와같이더큰동물대상으로 실험을이어갈계획이라고밝혔다. 위스타연구소의 데이빗 위너 국장은 “최종단계의백신에서나타나야할것 들중다수를이번항체반응에서목격 했다”며“바이러스가 몸 안에서 숨지 못하도록만들수있게됐다”고설명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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