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5월 26일 (화요일) A3 종합 IT기업들트럼프에서한 ‘무료 시민권 클리닉 원격진행’ AAAJ·KAC등공동주최 사전예약,신청양식제출 안심업소포스터업소부착 시민권을 신청하고자 하는 영주권자 들을위한‘무료시민권클리닉’행사가 원격으로진행된다. 아시안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 (AAAJ) 애틀랜타 지부와 한미연합회 (KAC) 애틀랜타지부 등이 공동 개최 하는이번행사는6월13일토요일오전 10시부터정오까지진행된다. 이날행사를위해담당자와사전에 전 화와온라인을통해신청양식을제출해 야하고▶시민권신청가능여부확인▶ 시민권 신청 준비 도움 ▶등록비용 면 제 신청 ▶변호사 서류 검토 등의 서비 스가무료로제공된다. ‘무료 시민권 클리닉’에 참여 자격요 건은 18세이상, 범죄전력이 없고 기본 영어회화와 쓰기, 읽기 가능하며 영주 권을수령한후 5년이상또는배우자가 미국 시민권자이며 영주권 받은지 3년 이상이된사람이어야한다.  또한 2장의여권사진, 영주권, 운전면 허증, 신구여권모두복사본, 소셜카드, 최근세금보고서, 최근5년간의주소목 록과 거주기간, 최근 5년간의 직장 사 업주 이름과 주소, 푸드스탬프 메디케 이드SSI와같은공공혜택관련증명서 류, 지난 5년 동안의 모든 해외여행기 록, 영주권발급후여행한국외지역국 가와 기간, 결혼증명서 혹은 이혼서류, 교통 티켓과 기타 티켓 법정 판결서류, 자녀 영주권과 신상명세서, 이민국에 낼신청수수료725달러체크가필요하 다. 한편재정지원이필요한경우,가장최 근의세금보고서및공공혜택의증거 자료를 제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404-890-5655로 전화하거나 so- choa@advancingjustice-atlanta.org 로이메일을보내면된다. 올해다른무료시민권클리닉에대한 정보는 http://bit.ly/citizenshiptoday 을방문하면알수있다. 등록=https:// bit.ly/citizenship613 윤수영기자 미 동남부 한인 외식업 협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식당 영업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한 안심 포스터. “전문직취업비자유지해야” 외식업협회 ‘안심업소’ 포스터제작배포 미국 기업 300여곳과 경제단체, 고등 교육 기관들이 취업비자 발급 제한을 검토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국익’을위해비자를유지해야한다는 의견을밝혔다. 이들은 21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숙련노동자의접근을단기간 이라도 축소한다면“상당한 경제적 불 확실성”을야기할것이라고경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이22일보도했다. 이들은스스로“전문직종사자를포함 해 고도로 숙련되고 대학 교육을 받은 이공계인력에의존해 혁신, 생산, 연구, 개발, 선도하는 고용주들을 대표한다” 고소개하며숙련된외국인을고용하는 것은“국익차원에서”필요하다고강조 했다. 서한에참여한구글, 페이스북, 마 이크로소프트등대형정보기술(IT) 기 업들과미상공회의소등은전문직취업 비자인 H1B 비자를 비롯해, 학생 비자 와다른숙련노동자를위한비자를그 대로유지할필요가있다고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코로나 19 확산으로 위기에 처한 미국인 일자 리를보호하겠다며영주권발급을중단 하는행정명령을내렸다. 그러면서관련 기관들에임시비자프로그램을검토하 고이날까지권고안을제출하도록했다.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김종 훈)가코로나19 확산으로인해식당영 업에도움을주고자안심포스터와QR 코드메뉴를만들어보급하고있다. 김종훈회장은“식당의재오픈으로고 객들은 식당의 위생과 안전을 더욱 더 주시하게 됐다”며“방문고객에게 안전 한 업소라는 인식을 전하고자‘안심업 소’포스터를영문과한글로제작해각 식당에 제공해 영업에 작은 도움이 되 고자한다”고밝혔다. 김회장은“외식업계는코로나바이러 스로굉장히큰타격을받고있기에동 포여러분의응원과지지가그어느때 보다필요하다”며“외식업협회소속업 소와 그곳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은 철 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이 어려운 시기 를잘대처해나가고있으니믿고주문 해달라”고당부했다. 한편조지아주정부의시행령으로식 당 실내 영업시 일회용 메뉴판을 사용 하며 메뉴판을 매번 고객사용 후 소독 을 해야하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연회 비를 낸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QR코 드메뉴를제작해주고있다. 윤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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