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5월 28일 (목요일) A2 종합 지난주 코로나19 확진자 수 대폭 증가 보건부,검사증가에따른증가 전문가,새파도몰려올가능성 매주수요일주정부와화상회의 한인사회발전위해의견전해 조지아코로나19확진자수가다시증 가 조짐을 보여 보건당국은 물론 보건 전문가들을긴장시키고있다. 자택대피령 해제 이후 잠시 감소세를 보이던확진자수는 5월 11-17일주간 4,170명에서 5월 18-23일 5,260명으 로26%증가했다. 그러나코로나19의새파도가다시덥 칠지여부는아직불분명하다. 4월말부 터급격하게늘어난조지아주의검사능 력 때문에 확진자 수도 자연스럽게 늘 어난 것이라는 주장도 있기 때문이다. 조지아에서는 현재 136개의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방위군이 너싱홈 등을 순회하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주보건부낸시나이덤대변인은“검사 수증가에따라확진자수또한늘었다” 는입장을전했다. 전문가들은 짧은 기간의 통계를 갖고 섣부른 결론을 도출하지 말라고 말한 다. 지난 2주간 확진자 수는 늘어났고, 입원자는 줄었고, 사망자는 같은 기간 늘어났다. 한사람의확진사실이주보건부통계 에도달하려면1주일혹은그이상이걸 릴수있다. 즉지난주간의확진자증가 는그이전주간혹은 5월중순의결과 를 반영한 것이라는 것이다. 에모리대 벤자민로프먼교수는“향후몇주간추 세를 살펴야겠지만 또 다른 증가가 염 려된다”고말했다. 최근로이터통신보도에의하면조지 아주는 매주 토요일 단위로 주간 비교 를하는통계에따라확진자수가증가 한20개주가운데하나다.조지아는지 난16일에비해23일전주대비21%확 진자가증가했다.인근사우스캐롤라이 나가 42% 증가로 최고였고, 앨라배마 미주리노스캐롤라이나가큰증가세였 다. 15개주가하락세를보였고, 전국적 으로는같은기간8%가줄었다. 전염병 전문가들은 켐프 주지사가 지 난 4월 30일 자택대피령을 연장하지 않자 바이러스 전파가 증가할 것이라 는 예측을 내놨었다. 예측되는 숫자는 조지아인들이 마스크 쓰기, 대형모임 자제, 손씻기 등의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권고를얼마나준수하느냐에달 렸다. 조셉박기자 미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KARA) 김종훈 회장 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외식업주및한인사회의의견을매주조지아주 코로나비대상책위원회에전달하고있다. 김종훈회장, GA코로나비대위에한인의견전달 미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KARA) 김 종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 을겪고있는한인외식업주및한인사 회의 의견을 매주 조지아주 코로나 비 대상책위원회에전달하고있다. 김종훈 회장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비상대책위원회의 지역사회 협력위원 회자문위원으로매주수요일화상회의 에참여하고있다. 김회장은현재고객인원제한완화및 기타 식당 관련 규제 완화와 외식업자 지원안에대해주정부에계속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인사회를 위해 주정부차원검진행사등을요청했고, 추후에 주정부를 위해 한인사회에서 봉사자를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해 주 정부와한인사회의상생과협력을도모 하고있다. 마지막으로김회장은“한인사회에필 요한 주정부 지원이나, 주정부를 위해 한인사회가 도움을 줄 의견이 있으면,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회의 참석 전알려주면전달하겠다”며“회의참석 뿐만아니라이메일을통해한인사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주정부에 의 견을전하겠다”고말했다. 김규영수습기자 누적확진44,421명·사망자1,907명 귀넷3,416·풀턴4,275·디캡3,512 전날대비확진691명,사망36명늘어 ■조지아코로나19 현황 ▲ 모집분야 : 딜리버리 ▲응시자격 취업에 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방법: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서류심사 후면접 ▲문의:한국일보 770-622-9600 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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