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5월 28일(목) A 제978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켐프 “규제완화계속추진하겠다” 해외대학졸업자취업비자제한 새법안발의…통과유력 해외대학출신취득힘들듯 미국내대학에서교육을받은외 국인에게우선권을부여하고미국 인 일자리 보호를 위해 임금 기준 을대폭높이는것등을골자로한 ‘취업비자개혁방안’이추진된다. 이방안이시행되면미국내대학 유학생이 아닌 한국에서 대학만 나온한인등해외대학졸업외국 인의경우앞으로취업비자취득이 어려워지게된다. 정치매체 스테이츠맨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취업비자 개혁 법안(H-1B & L-1 Reform Act)’ 이지난 22일연방상원과하원에 동시에 발의됐으며 민주·공화 양 당의원들이초당적으로지지하고 있다고 전해 이 법안이 통과될 가 능성이높은것으로보인다고보도 했다. 상원에서는 공화당 척 그래즐리 의원과 민주당 딕 더빈 의원이 공 동 발의했고, 하원에서는 민주당 의빌패스크렐, 프랜크팰론주니 어,로카나의원,공화당의폴고자 르, 랜스구든의원등이법안에서 명했다. 스테이츠맨에 따르면 취업비자 개혁안에서가장주목되는것은미 국 대학 졸업 외국인에 대한 우선 권을 부여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방안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이 렇게 되면 외국 대학 학위 취득자 보다는 미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 한 유학생 출신이 비자 취득에 우 선권을갖게될것으로보인다. 두번째는임금기준을대폭 상향 조정한다는 것이다. 현재 4단계로 되어있는임금기준단계에서최저 점을현재의2단계로높여미기업 들이저임금목적으로취업비자노 동자를채용하는것을제한한다. 또 취업비자 신청자가 연간 쿼타 를 초과할 경우 현재 시행하고 있 는추첨제를폐지해연방이민당국 이취업비자신청자를직접선택하 는 조항도 법안에 포함됐다. 연간 쿼타 제한을 받는 취업비자에 한 해 심사 대상자 선정 우선 권한을 무작위추첨이아닌연방이민서비 스국(USCIS)이 갖도록 한다는 것 이다. 또직원50명이상인기업이직원 의 절반 이상을 취업비자 신분 직 원으로채울수없도록해일부기 업들의 H-1B 남용이나싹쓸이를 방지하도록하고있다. 김상목기자 코로나19 범한인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코로나19로어려움을당하고있으나지역적 으로거리가멀어소외된애틀랜타남동쪽존스보로, 머로, 리버데일, 스톡브리지, 맥더 나, 헤이프빌지역한인들에생필품을전달했다. 이지역에는한인동포 5,000여명이거 주하고있으며, 이날 H-마트리버데일지점의도움으로존스보로한인침례교회(담임 목사박현일)에쌀과라면을전달했다. 비대위는실질적인도움이필요한곳을찾아함 께어려움을나눌수있는따뜻한사랑의실천을해나갈예정이다. 사진은왼쪽부터서 남석비대위간사, 박현일목사, 이홍기비대위공동위원장 , 주홍락부지점장, 김영배한 상의사무총장. 윤수영기자 브라이언켐프조지아주지사는 27일 자신의 경제재개 결정이 막 혔던 조지아 경제에 숨통을 트게 했다면서 주민이 안전 지침을 잘 지키는 한 계속 규제를 원상복귀 시켜나갈것이라고밝혔다. 켐프는이날메이컨의한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조지아주 코로 나19통계가“계속해서정말좋아 보인다”라며최근의확진자수증 가 숫자를 무시했다. 언제 규제를 더 풀겠느냐는 질문에 켐프는 조 지아인들이“지침을따르면”자신 도곧제한을풀것을자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우리는거실에서 바이러스와계속싸울수없다”며 규제완화의지를내비쳤다. 켐프의이같은언급은2주전대 비지난주확진자수가26%늘어 났다는보도뒤나온것이주목된 다. 전문가들은 이 통계가 일시적 현상인지 혹은 밀려오는 새 물결 인지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 이다. 주지사는곧이달말까지제 한한술집, 나이트클럽, 라이브공 연장 등의 영업재개를 허용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또한 영업 장및식당에대한안전수칙연장 여부도결정을앞두고있다. 켐프는“규제는다루기힘들지만 현재로선 꼭 필요하다”며“확진 및 사망자 수가 더 내려가고 의료 취약층의안전이보장된다면규제 를완화할수있을것”이라고덧붙 였다. 조셉박기자 비대위, 애틀랜타남동부지역에생필품전달 “코로나19대처잘됐다”자평 규제완화는지침준수에달려 미첫민간유인우주선발사연기 미국의첫민간유인우주선발사 가기상악화로연기됐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27일 플로 리다주케이프커내버럴케네디우 주센터에서 오후 4시25분에 진행 될예정이던미국우주탐사기업스 페이스X의유인우주선발사가오 는30일로연기됐다. 이날발사는우주왕복선프로그 램 폐지 이후 처음 이뤄지는 유인 우주선인데다 민간 기업이 주도 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아왔 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이번 발사에대해‘런치아메리카’라고 부르며대대적으로홍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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