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2020년 5월 30일 (토) B 연방 국세청(IRS)이 경기부양 지원금 (Stimulus Check)을 체크 대신 데빗카 드로 지급하는 가운데 스캠으로 오인 해 파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 일것을당부했다. 28일 USA 투데이는 연방국세청 (IRS)이 현재까지 경기부양 지원금을 받지 못한 납세자들에게 데빗카드(사 진)를 발송하고 있는 가운데 납세자들 은우편함에서‘머니네트워크카드홀 더 서비스’(Money Network Card- holder Services)라고 표시된 봉투를 발견한다면 주의 깊게 봐야 한다고 보 도했다. 종종 스캠으로 오인해 파기하는 납세 자들이 있는데 이는 IRS에서 보내고 있는 개인당 최대 1,200달러가 담겨있 는 데빗카드이기 때문이다. IRS 데빗카 드의 경우 직접 물건을 구매할 수 있고 ATM을 통해 현금을 인출하거나 은행 계좌로 이체할 수 있으며 아무 수수료 를내지않아도된다. 또온라인은물론비자카드를취급하 는매장에서모두사용할수있고잔금 은 온라인이나 모바일 앱, 전화를 통해 무료로확인할수있다. 연방재무부는 지금까지 1억 4,000만 연방지원금, 체크대신데빗카드로 IRS “스캠으로 오인해 파기 말아야” 주의 당부 여명에게2,390억달러에달하는경기 부양지원금을은행디렉디파짓이나체 크를통해지급한것으로집계됐다. 한편 IRS는 경기부양 지원금에 대한 문의가폭증함에따라웹사이트외에도 직원과 직접 통화할 수 있는 무료전화 서비스(800-829-1040)도 개통했다 고밝혔다. 월~금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동 부시간 기준)까지 운영되며 가능한 오 전시간에통화하는것이좋다. 박주연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미국의‘실업 쓰나미’ 가10주연속계속됐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5월 17~23일) 신 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212만건을기 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늘었다는것은그만큼일자리가 줄었다는 의미다. 이에따라 지난 10주 동안미국에서일자리를잃은사람은 4 천만명을넘어섰다. 코로나19 사태로인한미국의신규실 업수당청구폭증은3월셋째주(330만 건)부터본격화됐다. 이후 같은 달 넷째 주에는 687만건까 지치솟은뒤이후661만건(3월29일~4 월4일), 524만건(4월5~11일), 444만건 (4월12~18일), 384만건(4월19~25일), 316만9천건(4월26일~5월2일), 269만 건(5월 3~9일), 244만건(5월 10~16일) 등을기록했다. 최근 10주연속주당수백만건을기록 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 노동부가이를집계하기시작한1967년 이후최고치수준이다. 코로나 10주간 실직자 4,000만명 넘어서 1967년 집계 이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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