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6월 3일 (수요일) A4 종합 ■ 인터뷰 유진철(Eugene Yu) 후 보는 한인이 많이 거주 하는 지역인 둘루스, 스 와니, 뷰포드 등 귀넷카 운티와 포사이스카운티 를포함하는연방하원의 원 조지아 제7선거구에 출마한다. 유진철 후보자는 고등 학생때조지아주로건너 온한인 1.5세이며, 소방 관, 군인, 경찰관등을하 며 미국 사회에 이바지했고,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미주총연회장등다양한직책을역임하며한인사회 의발전을위해열심히노력했다. 유후보자는2013년부터정치에입문을했으며미주 총연회장을지내면서한인사회의정치력부재에대해 고심해2013년상원출마선언을했다.그는2014년상 원도전도중하차를선언했고같은해조지아주제12 선거구 연방하원에 출마했다. 또한 2014년, 2016년, 2018년연속해서도전을했으나아쉽게도낙선이라는 씁쓸함을맛봤다. 유 후보자는 절치부심해 2020년 제7선거구로 지역 구를 옮기고, 3차례 연속 낙선을 깨끗이 받아들이며 올해당선을위해담금질을하고있다. 유후보는스몰비즈니스규제완화,작은정부및세금 감면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말만 앞서는 공약이 아닌행동으로보여주겠다고밝혔다. 유후보는당선되면지역에어떤역할을하는정치인 이되고싶다는질문에“자신의미국사회의경험과한 국 사회의 경험을 동시에 살려, 두 커뮤니티의 교두보 역할을하고싶다”며“한인2세가미국주류사회에진 출하게롤모델이되고싶다”고말을전했다. 마지막으로유후보는“도전을통해한인들에게주류 사회로진출하는꿈을심어주고, 한인사회의투표참 여를통해한인커뮤니티의한인파워가좀더발전하기 를바란다”며“한인유권자들의소중한한표를부탁 드린다”고말했다. 김규영기자 의사 출신 리치 맥코 믹 후보가 조지아주에 서한인커뮤니티가가장 크게 활성화돼 있고, 한 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 역인둘루스, 스와니, 뷰 포드 등 귀넷카운티와 포사이스카운티를포함 한제 7선거구에출마한 다. 맥코믹 후보는 미 해병 대에서 20년간 아프리 카, 페르시아만, 아프가니스탄 지역에서 복무했으며, 헬리콥터 조종사의 경력을 살려 조지아 공대와 모어 하우스대학에서해병대강사로일했다. 또한그는모 어하우스의과대학을졸업했고그레디병원에서응급 의학과레지던트를마쳤다. 맥코믹후보는최근선거사무소를열어, 오는 9일에 있을 프라이머리(예비 선거)를 앞두고 선거활동에 박 차를가하고있다.  그는미국사회와소수인종커뮤니티간의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지역 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한 가장 중요 한목표로삼고있다. 학창시절맥코믹후보는의과대학에서현지역의약 20%가 넘는 의사들이 아시안 의사들로 구성된 것을 보고, 인종을 아우르는 공동체를 구성해야겠다는 생 각을가졌다. 그는 아메리칸 드림을 언급하며“많은 이민자들이 자유와꿈을갈망하며미국으로이주한다”며“이민자 들의권리와문화는존중받아야하고, 이민자가많은 미국에서다인종커뮤니티들이공동체를이루는것이 중요하다”고말했다. 또한맥코믹후보는귀넷카운티둘루스소재메디컬 센터 응급실 의사로 일하면서 많은 한인을 치료하고 돌봤다. 특히배기성전애틀랜타한인회회장과이희우전재 향군인회회장이병원에방문했을때직접만나상담 을하는등한인친화적인활동을보여줬다. 김규영기자 “한미 관계의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 “소수인종 커뮤니티와 공동체 이루는 것이 중요” 유진철 후보, 연방하원 제7선거구 출마 리치 맥코믹 후보, 연방하원 제 7선거구 출마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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