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6월 5일(금) A 제979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SBA 융자 및 상업대출 아틀란타 대출사무소 Jay Yoon 770-595-5402 jay.yoon@hanmi.com 메릴랜드에등장한드라이브인예비선거투표소 6월건설재개“직원들불안해해” SK배터리공장직원들코로나19집단감염 PPP탕감완화법상원통과 3일상원통과,트럼프서명예정 급여75%→60%완화,기간24주 연방상원은 3일 밤 중소기업과 스몰비즈니스들을위한급여보호 프로그램(PPP) 대출의 탕감 조건 을 대폭 완화하는 법안을 가결했 다. 지난달 28일연방하원을통과한 PPP대출탕감조건완화법안(the Paycheck Protection Program Flexibility Act)은 이로써 도널드 트럼프대통령의최종서명만남겨 두고있다. 이번 법안에 따르면 중소기업들 이 PPP 대출금을 탕감받기 위해 직원급여에반드시 75% 이상사 용토록한현행조건을 60%로낮 추는내용을골자로한다. 이에따 라 40%의 금액을 모기지, 이자, 렌트, 유틸리티등에사용할수있 다. 또 PPP 대출자금의사용기한도 기존8주에서24주로크게확대했 으며, 자금지원이후직원을재고 용해야 하는 기한도 6월30일까지 에서올 12월31일까지로 6개월연 장하는내용이포함됐다. 또한 탕감받지 못하는 대출액에 대한 상환기간을 기존 2년에서 5 년으로연장해스몰비즈니스의부 담을 덜어주게 됐다. 이자율은 기 존법안과같은1%이다. 이법안은신종코로나19사태로 중소기업과스몰비즈니스들에긴 급 지원한 PPP 프로그램의 탕감 기준이 현실적이지 않다는 업체 들의비판이이어지면서민주당과 공화당이 초당적으로 추진해왔 다. 조셉박기자 조지아주 커머스시에 건설 중인 SK이노베이션 배터리 미주법인 (이하SKBA) 건설현장에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 났다. 한국 질병관리본부도 지난달 19 일울산에서발생한추가감염자4 명이 모두 해외 유입 사례였다며 이들은 울산의 인력송출업체에서 애틀랜타에있는SK이노베이션배 터리공장건설현장에파견한전기 설비작업자들로애틀랜타에서인 천공항으로입국했다고밝힌바있 다. 이후 애틀랜타 범한인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 내 방역대책본부 는 코로나19 검사를 긴급 요청하 는 SK근무자 다수의 전화를 받았 다고밝혔다. 이와 관련해 비대위는 SK이노베 이션본사에▲확진자로판정받은 SK직원이 애틀랜타 한인타운에 다녀갔다는것이사실인지▲작업 자 코로나19 확진과 관련해 SK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 확진자와방역관련해 SK는사후 조치를 한인사회와 공유할 것을 강력히요청하는취지의질의서를 보냈다고전했다. ▶2면에계속 윤수영기자 메릴랜드 주 칼리지파크 대선 예비선거 투표소에서 카산드 라 캠벨 판사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련된 길가 투표소에 차를 몰고 온 유권자로부터 투표용지를 받고 있다. 다른 유권자들은 인도에서 줄지어 투표 순서를기다리고있다. 코로나19 봉쇄사태속에 AP 시 험을온라인으로시행했던칼리지 보드가 SAT도 온라인 방식으로 치르는방식을추진하다가결국포 기했다.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보드는 “코로나19 사태로올가을도입을 추진했던 SAT 홈 버전 계획을 중 단한다”고2일발표했다. 지난 4월 칼리지보드는 코로나 19 비상상황이지속돼올가을학 기에도 학교가 열리지 않을 경우 응시생들이 집에서 온라인으로 SAT 시험을치를수있는홈버전 제공계획을발표했으나결국무산 된 것이다. 집에서 온라인을 통해 SAT를치를경우인터넷접속이나 시험 웹사이트 먹통 등 기술적 문 제가발생하면결국공정한시험이 이뤄질 수 없다는 우려가 포기 결 정의배경이됐다. 실제 지난달 실시된 칼리지보드 주관 온라인 AP 시험에서 시스템 오류로 인해 응시생 2만 명이 답 안지를 제대로 제출하지 못하는 문제가 불거졌고, 지난주 시작된 2020~2021학년도 SAT 시험 응 시접수에서도웹사이트접속문제 로큰혼란이빚어진바있다. 이와 관련해 칼라지보드는 대입 지원자들이SAT를치를수있는시 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게 입학전 형 서류제출 마감일을 늦출 것을 각대학들에촉구했다. 서한서기자 SAT 온라인 시험 ‘없던 일로’ 칼리지보드도입계획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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