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2020년 6월 5일(금) C 이혼 후 각자의 길 이동건 13년만 영화 출연·조윤희 양육권 배우이동건과조윤희가결혼3년만에파경을맞 은 가운데 두 사람이조용히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28일 오전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스타쉽은“조 윤희 씨는 지난 22일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 씨와 이혼했다”고 전했 다.이어“조윤희씨는앞으로도좋은활동으로인 사드릴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덧붙였다. 이후 30여분뒤이동건소속사FNC엔터테인먼 트도“이동건씨는신중한고민끝에이혼을결정 했고지난 22일서울가정법원에서이혼조정절차 를마무리했다”고공식입장을밝혔다. 이어“많은 분들께심려를끼쳐드린점죄송하게생각하며앞 으로배우로서더욱좋은모습을보여드리도록하 겠다”고설명했다. 지난 2016년 KBS 2TV 드라마‘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통해만난이동건과조윤희는이듬해5 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9월 비공개로 결혼식을올 렸다.이어12월딸을낳았다. 행복한결혼생활을보내는듯했던두사람이지 만여러이유로끝내이혼의길을선택했다. 스타뉴스취재에따르면이동건은13년만에컴’ 백홈으’로스크린에복귀한다. 조윤희는당분간육아에전념하는한편좋은작 품을찾으면연기활동을재개할계획이다. <강민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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