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6월 8일 (월요일) A3 종합 마스크·프로틴바시위대제공 한인봉사팀시위지역뒷정리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 장이홍기)가 7일둘루스귀넷플레이스 몰 일대에서 열리는 조지 플로이드 사 망사건관련인종차별항의시위에한 인단체들과‘평화시위지지모임’을결 성해참석했다. 이날 미동남부 한인 외식업협회(회장 김종훈), 미주 조지아 뷰티서플라이 협 회(회장김은호), 조지아애틀란타뷰티 협회(회장 손영표), 조지아 한인범죄예 방위원회(이사박형권), 조지아한인주 류협회(회장 김세기), 국가안보단체협 의회(회장김기수)등이함께했다. 평화 시위 지지 모임 측은 조지 플로 이드 사망 사건을 함께 규탄하고 현재 까지행해지고있는흑인들에대한차별 이종식되고사회정의를실현하기를함 께촉구했다고밝혔다. 한인상의는“시위 시작 전 오전 11시 뷰티마스터앞주차장에서뷰티마스터 (대표 박형권)등이 제공하는 1,000개 마스크와 한인 상공회의소, 주류협회, 외식업협회등이준비한 1,000 여개프 로틴 바 등을 시위 참가자에게 제공했 으며 미주 조지아 뷰티 서플라이 협회 는 핸드 새니타이저와 비닐 장갑을 제 공했다. 또한 조지아 애틀란타 뷰티협회 손영 표회장은‘Justice for George Floyd’ 포스터와‘We stand, We support to- gether‘등의포스터를제작해사용했다. 한편이날시위가끝난뒤에는김기수 안보단체협의회장이조직한한인자원 봉사단이시위가벌어진지역일대를청 소했다. 윤수영기자 2세들, 서류미비자들에작은희망전달 150가정푸드패키지전달 6천달러목표초과달성 메트로애틀랜타 푸드이니셔티브 (Metro Atlanta Food Initiative)는 6일 도라빌과 챔블리 일대의 라티노 이웃 등소외계층에게푸트패키지 300상자 를전달했다. 이날오전 10시부터애틀랜타중앙교 회친교실에서중앙교회영어청년부를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자 30여명의 학 생들이푸드패키지를포장했다. 푸드패 키지안에는야채와과일,우유,계란,식 빵 등 40달러의 식료품 재료를 준비해 담았다. 메트로애틀랜타 푸드이니셔티브 리 더조선기군은“메트로애틀랜타푸드 이니셔티브는 코로나19 상황에 어려 움을 겪는 서류미비 이민자들에게 도 움을주고자만들어진단체”라고전하 고“친구들과 함께 6,000달러를 목표 로 모금을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9,000달러의모금액을초과달성했다” 라고밝혔다. 안젤리나 리앙 양은“이 지역 라티노 단체인 라스베치노스(Las Vecinos)의 추천을받은약150가정에게푸드패키 지를전달한다”고말했다. 중앙교회 한병철 목사는“이번 행사 인종차별항의시위 ‘한인단체도함께걸었다’ 를 위한 모금을 도와주고, 지원금과 필 요한 법률적 검토와 푸드 패키지 준비 장소 제공 등 여러 가지 상황을 지도해 줬다”며“아시안계젊은학생들이주도 해서류미비이민자들에게도움을주고 자시작했다는점에서매우뜻깊고자랑 스럽게생각한다”라고밝혔다. 한편중앙교회는아시안아메리칸센터 (대표지수예사모)를통해매주싱글맘 들을돕고있다. 윤수영기자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움을 겪는 서 류미비 이민자들 에게 푸트 패키지 300상자를 전달 했다. 이날 시위가 끝난 뒤에는 김기수 안보단체협의회장이 조직한 한인 자원봉사단이 시위가 벌어진 지역일대를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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