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6월 9일 (화요일) A3 종합 코카콜라,델타,홈디포등참여 법안통과시,사회개선사업진행 조지아주에서가장영향력있는대기 업들이곧재개될 6월입법의회에서증 오범죄법을통과시키라고촉구했다. 약 70여명의조지아주대기업임원들 이서명한서한은“다양성과정의가보 장되는 지역사회와 나라를 희망의 장 으로만들기위해함께모여대화를나 누고해법을찾아야한다”며“조지아의 경제적미래와시민들의존엄이증오범 죄법통과에달려있다”고말했다. 임원 들은증오범죄법안이통과되면더정의 롭고 포용적인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을 지원하는 여 러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한서명은블랙록, 코카콜라, 델타항공, 홈디포, 조지아 퍼시픽, 조지아 파워, UPS 등 조지아주에 본사를 둔 대기업 이참여했다. 앞서 메트로애틀랜타 상공회의소와 조지아 상공회의소는 지난 달 27일 공 동성명을발표해, 증오범죄법을신속하 게통과시키라고요구했다.데이비드랄 스턴하원의원장은지난해하원에서통 과된증오범죄법안(HB 426)을상원에 지연과개정없이통과시킬것을촉구했 다. 또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법안 을 수용하겠다고 밝혔고, 상원의장인 제프던컨부주지사도증오범죄법통과 를지지했다. 지난 2000년제정된증오범죄법은조 지아대법원에의해헌법에위배된다는 이유로 2004년위헌판정을받아폐기 됐다. 지난해96대64로가까스로하원 을 통과한 HB 426은 인종, 피부색, 종 교, 국적, 성적성향, 성별, 정신적장애, 신체 장애 등을 근거로 유죄판결을 받 은 피의자에게 양형 지침을 제공할 예 정이다. 김규영기자 외식업협 “둘루스시위한인업소피해없다” 경찰에쵸코파이 200개전달 손세정제와식권및사탕전달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종 훈)가 지난 7일 둘루스 한인타운 시위 집회에서평화시위를만들기위해 여러 활동을펼쳤다. 김종훈 회장은“둘루스 한인타운 근 처에서 열린 시위가 평화적으로 잘 마 쳐천만다행이다”며“8일아침일찍시 위 현장인 둘루스 한인타운을 둘러보 았으며한인외식업체들의피해보고는 한군데도 없는 것으로 파악이 됐다”고 말했다. 7일 외식업 협회는 귀넷카운티 경찰 들에게쵸코파이200개를전달하고한 인상가의안전을부탁을했으며주최측 공동대표인 타레스 존슨 박사에게 손 세정제와식권을전달하며평화적인시 위를 부탁했다. 또한 피스 마샬 자원봉 사자대표인팀프랜젠과자원봉사로모 인40명에게손세정제와식권을전달하 며 평화시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위 전·후에 참석자들에게 협회에서 준비해간 700여개사탕을주면서평화 시위를부탁했다고밝혔다. 한편외식협회는7일시위현장에서6 피트사회적거리두기와마스크착용을 권장하는 포스터를 텐트와 테이블에 부착을하고평화시위와위생안전을알 렸다. 윤수영기자 조지아대기업들,증오범죄법통과촉구 주최측공동대표인 Dr. Tarece Johnson에게손세정제와식권 40매를전달했다. 누적확진자52,497명·사망자2,208명 귀넷4,598·풀턴4,887·디캡4,054 전날대비확진599명,사망28명늘어 ■조지아코로나19 현황 ■ 의학카페 알코올의존성향땐 우울·불면증더위험 알코올 중독과 같은‘문제성 알코올 소비(problematic alcohol use)’성향 을 가진 사람은 유전적으로 우울증 등 신경질환을일으키거나약물과담배에 의존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영국·독일·스웨덴·덴마크 5개 국과학자들이UK바이오뱅크등에등 록된 43만여명의 유전자 데이터를 분 석한결과다. 여기서‘문제성 알코올 소비’의 범주 엔이미알코올중독진단을받은사람 뿐아니라알코올소비로인해사회·정 신·건강측면의문제를겪고있는사람 도포함된다. 관련 논문은 저널‘네이처 신경과학 (Nature Neuroscience)’에 최근 실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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