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6월 11일 (목요일) A4 종합 오는 11월 본 선거에 직행 “한인 선거참여 많이 해야” “무증상전염거의없다” 하루만에번복 오락가락하는WHO 과속하던흑인경찰총격에사망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에 감 염됐지만 증상이 없는 환자는 다른 사 람에게거의전염시키지않는다고했다 가하루만에발언을사실상철회했다고 CNBC방송이9일보도했다. 리아판케르크호버WHO신종질병팀 장의이같은발언으로혼란이야기되자 그는 9일“사실우리는그에대한대답 을아직갖고있지않다”고밝혔다. 한인타운인 귀넷카운티와 포사이스 카운티를 아우르는 조지아주 제7지구 연방하원의원선거에출마한리처드맥 코믹 후보(공화당)가 전체의 55%인 1 만9,208표를얻어당내경선을통과해 본선에직행했다. 리처드매코믹후보는9일오후7시부 터  둘루스 귀넷상공회의소 1818클럽 에 후원자들을 초청해 개표파티를 개 최하고 선거 결과를 함께 모니터링했 다. 이자리에는가족과친지,지지자들외 에공화당관계자및동남부국가안보단 체협회 김기수 회장과 귀넷 사랑의 집 짓기 아시안 아웃리치 박청희 담당자 등100여명의후원자들이모여개표상 황을생방송으로지켜봤다. 맥코믹 후보는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시종 미소를 잃지 않고“결선투표없이 11월 본선에 직행하는 것이 목표”라며 “그렇게될것이라고믿는다”라고팔을 들어주먹을불끈쥐었다. 이날 10시가 넘으면서맥코믹후보가  49%인4,286 표를득표해일찌감치 1위를예고했다. 연방하원 조지아 제7지구 선거는 시작 전부터  7명이출마선언을하는등과 열양상을보였었다. 이날밤10시30분경선거캠프매니저 가 제7지구의 모든 선거구에서 전부 1 위를차지했다고밝히고맥코믹후보를 소개하자큰환호성이터져나왔다. 맥코믹후보는“아직100%개표는되 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확보했다”며“좋은사람들과훌 륭한일을할수있게된것이내게는가 장 큰 축복이다”라고  말하자 더 큰 환 호성이 터져나왔다. 밤 11시가 넘어서 야과반득표로 11월결선진출이확정 되자 맥코믹 후보는 승리의 샴페인을 터뜨렸다.  공화당의 리치 맥코믹 후보가 전체의 55%에해당하는1만9,208표를얻어2 위인 르네 언터만 후보(17%, 6,062표) 를누르고 11월선거진출을확정지었 으며 마크 곤잘베스 후보는 3위(8%, 2,721표), 유진철, 리사배비지, 린홈리 치후보는6%의득표율을얻었다. 맥코믹 후보는 한인미디어와의 인터 뷰에서“한인사회가더큰영향력을발 휘하기위해서는투표에적극적으로참 여해야한다”고말하고“미국을발전시 킨핵심가치를지키고차세대들의미래 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소감을밝혔다. 한편 조지아주 제7지구 연방하원의 원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프라이머리 에서는 1위인 캐롤린 버도 후보(46%, 23,137표)가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해 2 위인 브렌다 로페즈 후보(14%, 7,281 표)와결선을치르게됐다. 윤수영기자 7지구공화당리치맥코믹후보본선행 맥코믹후보는긴장한모습이었지만시종미소를잃지않고결선투표없이 11월본선에직행하게 되어기쁘다고말했다. 뉴저지주에서 백인 교통경찰이 비무 장흑인남성을총으로쏴숨지게하는 영상이9일공개됐다. 뉴저지주검찰은전날흑인모리스고 든(28)이교통경찰의총격을받는장면 이 담긴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 다. 초기단계조사가완료되면기록을 공개하도록하는뉴저지주규정에따른 것이다. 10분분량의영상을보면뉴저지주교 통경관 랜들 웨첼은 지난달 23일 오전 6시30분께 가든 스테이트 파크웨이에 서시속110마일의엄청난과속으로달 린 고든의 차량을 갓길에 멈춰 세우고 속도위반사실을고지했다. 경찰은 티켓 발부를 위해 경찰차로 되돌아갔지만, 고든은 차량에 문제가 발생한 듯 곧바로 자신의 차에서 내렸 다. 이후경찰차뒷좌석에앉아대기하던 고든은 돌연 경찰차에서 내렸고, 경찰 이 제지에 나서면서 차량 밖에서 몸싸 움이 벌어졌고 몸싸움 끝에 6발을 쏜 것으로나타났다.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