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2020년 6월 12일(금) C 사진=키다리 이엔티 배우 신혜선 “스크린 첫 주연” 배우 신혜선(31)이 스크린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말했다.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은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용의자로몰린엄마화자(배종옥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 분)이 추시장 (허준호 분)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 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신혜선은 극중변호사정인역할을맡아엄마의무죄를증명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이자 딸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결백'은코로나19로인해개봉이두차례연기됐 다가 6월 10일 드디어 개봉하게 됐다. 신혜선은 신 혜선은 “코로나19 때문에 영화 개봉이 밀려서 억 울하기보다는 잘 지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라고 밝혔다. 이어 신혜선은 "영화 보러 와줄 관객 에게도죄송한마음이다. 영화보러오실때마스크 꼭 끼고 거리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혜선은 개봉 소감을 말하며 외할머니가 '결백' 개봉을 기다리시다가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앞서박상현감독은드라마 '비밀의숲'을보고신 혜선을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신혜선은 "'비밀의 숲'에서 영은수 역할을 했던게 '결백' 정인 역할을 연기하는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결백'은 6월 10일 개봉한다. <김미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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